BTC매니저(BTC Manager)에 따르면 중국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이 새로 출시된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이니셔티브로서 체인링크 오라클 기능을 네트워크에 통합했다. 이제 BSN을 활용하는 중국의 정부와 민간기관은 모두 체인링크 오라클의 IRITA 인터체인 서비스 허브를 통해 검증된 실제 데이터를 BSN기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 할 수 있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노드는 전문 PoS(Proof-of-Stake) 운영자인 SNZ Pool에서 운영한다. 체인링크 오라클을 인프라에 통합하면 BSN에 추가 보안 계층, 안정성 및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여 중국의 성장과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할 수 있다. BSN은 저렴한 분산원장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각종 산업계 핵심 플레이어와 정부가 협업해서 진행하는 인프라 사업망으로서, 설립 컨소시엄 파트너로 중국국가정보센터, 차이나 모바일, 유니온페이, 레드 데이터 테크놀로지(Red Data Technologies)가 있다. BSN의 공동 창
후오비 코리아가 루나를 상장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LUNA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프로젝트인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이다. 이번에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하는 LUNA는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으로 담보 역할을 하며 LUNA의 가치는 테라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해 생성된다. LUNA의 입금은 오는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30일 오후 4시부터 비트코인 마켓 및 원화 마켓에서 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LUNA 상장을 기념해 후오비 코리아 회원 대상으로 LUNA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총 22만8050 LUNA가 지급될 예정이다. 거래 전 사전 행사로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KRW, USDT, BTC, ETH, XRP 중 누적 입금액이 높은 50인에게 최고 1000 LUNA부터 50 LUNA까지 차등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거래 기여도에 따른 이벤트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일 4만 LUNA를 거래 기여도에 따라 상위 10명에게 차등 지급한다. 참여 조건은 5000 LUNA 이상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된다. 세 번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회계법인 EY(Ernst & Young,)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관련 세금납부양식을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크립토프랩(CryptoPrep)이라고 명명된 이 툴은 주요 거래소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래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다운로드 가능한 세금 양식으로 만들어주고, 세금 납부시기에 이를 활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세금을 신고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IRS조차 미국 시민의 세금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개인이 자신의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하도록 도와줄 암호화폐 세금 전문가를 찾고 있기까지 하다. EY Americas Tax Services의 부사장인 마르나 리커(Marna Ricker)는 “저희 고객들은 점점 더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 및 거래하고 있고, 때문에 암호화폐 세금 신고와 관련해 점점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크립토프랩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출시하였습니다" 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EY의 사내 벤처사업부인 EY파운드리(EY Foundry)에서 개발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IOST(이오스트, 아이오에스티)가, 중국 정부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OST에 따르면 협업을 진행하기로 한 정부기관은 중국국가기록원(National Archives Administration of China)으로, IOST와 함께 블록체인 분야 교육 및 활용을 가속화 하는 사업에 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IOST는 퍼블릭 체인 이외에도, 아이우(AIOU)라는 기업/기관향 솔루션 자회사를 통해 중국내에서의 프라이빗 체인 솔루션 제공자로서 입지를 증진시켜왔다. 이번 중국국가기록원과의 사업협력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중국 정부기관과 협력하는 첫 사례이다. IOST는 중국국가기록원의 아카이브 정보화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소식은 중국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되었으며, IOST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테리 왕(Terry Wang)은 중국국가기록원의 초청으로 ‘블록체인 기술 동향과 실생활 적용’을 주제로 중국 정부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중국국가기록원 국장인 루 구치앙(Lu Guoqiang)이 주최한 강연으로, 시주 첸(Chen Sh
코인긱(Coingeek)은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DCX가 최근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인도는 디지털 통화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인도준비은행(RBI)의 제제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디지털 통화사용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인도 재무부는 인도에서 디지털 통화를 효과적으로 금지할 수있는 새로운 법안을 제안했다. 해당 법안은 정부가 국가차원에서 디지털 통화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가 대법원에서 RBI와의 법적 싸움에서 승리한 지 불과 3 개월 만에 발생했다. 당시 암호화폐 업계는 대법원 판결을 크게 축하했으며, CoinDCX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수미트 굽타(Sumit Gupta)는 “3월에 대법원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은행 제제가 불합리하다는 것을 밝힘에 따라 인도의 암호화폐 구매 및 사용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CoinDCX는 은행 송금이 가능한 최초의 인도 거래소입니다. 이것은 인도 사용자가 우리 거래소에서 자신의 은행 계좌로 인도 루피 (INR)를 통해 암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에 따르면 마이이더월렛(MyEtherWallet)이 블록체인에 기반해 도메인을 구축하는 회사인 언스토버블 도메인(Unstoppable Domains)사와 함께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IPFS기반 웹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IPFS는 분산형 파일 시스템(InterPlanetary File System)의 약자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 다자간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제 마이이더월렛를 통해 사용자는 탈중앙화된 .'crypto', '.eth' 도메인에서 웹사이트를 호스팅 할 수 있으며, 언스토버블 도메인은 검열방지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한다.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트위터(Twitter)의 검열이 강화됨에 따라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이더월렛의 설립자인 코살라 헤마칸드라(Kosala Hemachandra)는“지갑이 더 이상 지불만을 위해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면, 해당 탈중앙화 웹사이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자산으로 저장된다. 언스토버블 도메인은 최근 마이이더월렛과 파트너십을 맺고 탈중앙화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AMB크립토(AMB Crypto)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인도의 인터넷 및 모바일 협회(Internet and Mobile Association of India, IAMAI)에 가입한 것에이어 암호화폐 자산거래소 위원회(crypto-asset exchange committee)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IAMAI는 인도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 RBI)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 이후 대법원 판결 과정에서 암호화폐 스타트업을 대표한 것으로 유명하다. IAMAI의 산하기구 성격인 암호화폐 자산거래소 위원회는 현지 규제 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간 공개적인 의사 소통의 길을 열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정부가 규제 혹은 금지입장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모호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IAMAI의 부회장인 가우라브 초프라(Gaurav Chopra)는 바이낸스가 다양한 국가에서 규제 준수에 대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인도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건설적인 정책 프레임 워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저희는 바이낸스를 비롯해 다른 산업계와 협력하여 인도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건설적인 정책 프레임 워크를 개
페이스북이 소유한 메신저 앱인 왓츠앱(WhatsApp)이 인도에서 결제 기능 베타테스트를 진행한지 2년 만에 브라질 사용자에게도 해당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왓츠앱의 개인 및 비즈니스 사용자가 앱을 통해 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 왓츠앱은 브라질에서 1억2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현재 암호화폐인 리브라(Libra)를 개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현재 서비스와의 연동에 대해 기대해 왔으나, 리브라 공개 후 일어난 반향을 의식하며 실서비스와의 거리를 두고있는 상황이다. 이 결제 기능은 페이스북 페이(Facebook Pay)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실거래는 브라질의 결제 프로세스 제공자인 씨엘로(Cielo)를 통해 처리된다. 왓츠앱은 현재 방코 도 브라질(Banco do Brasil), 누뱅크(Nubank) 및 시크레디(Sicredi)의 비자 및 마스터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결제 기능은 개인에게는 무료이며, 기업은 결제대금을 받기 위해 수수료 3.99%를 지불해야한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 버그는 이 기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사진을 공유하는 것 만큼이나 돈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왓츠앱의 결제는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체인링크(Chainlink)와 협력해 오키드가 제공하는 VPN대역폭에 대한 적정가격을 산출한다. 오키드와 협업하게 된 체인링크는 탈중앙화 오라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탈중앙화 디파이(DeFi)프로젝트들의 어플리케이션에 신뢰성 높은 가격정도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링크의 오라클을 활용하면 블록체인과 오프체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비교 검증, 사용할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급격한 가격변동으로 실제 오키드 토큰 사용유저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가격보정 솔루션을 현재 사용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발성이 아닌, 추가 개발협업을 통해 오키드와 연동되어 있는 대역폭 서비스 제공자들의 정보를 취합하고 규격화해 표준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에 대해 오키드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스티븐 워터하우스(Steven Waterhouse)는“체인링크 오라클은 암호화폐를 더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키드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 비디오 게임 자산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옵스킨스(Opskins)가 개발한 WAX코인이 지난 6월 11일 자문위원회 첫 멤버로 현직 구글 블록체인 자문 담당 ‘리치 와일드맨(Rich Widmann)’을 발표했다. 자문위원회는 각각 자문위원회 소속 법인의 비즈니스 및 제품에 WAX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추진하고 구성원 전문분야의 의견을 바탕으로 WAX코인의 장기 로드 맵등을 조정, 비디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WAX코인의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WAX코인은 앞서 글로벌 스포츠 카드 전문 기업인 탑스(Topps)와 손잡고 NFT(대체 불가능 토크) 기술을 접목한 GPK(Garbage Pail Kids) 카드를 시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구글과의 자문위원회 협업을 통해 어떤 제품 및 기술이 개발될지 블록체인 업계에서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