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브리핑(CryptoBriefing)는 컨센시스(ConsenSys)가 범죄 활동, 자금세탁, 사기를 식별하기 위해 이더리움 감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이 컨센시스의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받지 못할지에 대한 우려가 있기도 하나, 그렇지는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의 이름은 코디파이 컴플라이언스(Codefi Compliance)이다. 코디파이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사용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분석해 범죄 행위, 자금 세탁 및 사기를 탐지할 수 있다. 기존에는 KYC(Know-Your-Customer) 절차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자를 추적했으나, 코디파이 컴플라이언스는 트랜잭션 내역에 기반한 확인과정을 가진다는 점에서 다르다. 컨센시스는 사용자가 제공한 데이터가 아닌, 이더리움 퍼블릭 체인 장부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을 통해 이론적으로 사용자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불법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코디파이 컴플라이언스에는 280,000개 이상의 이더리움 기반 자산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DAI , Tether , TrueUSD, PaxosUSD, USD Coi
트론(Tron)이 7월 7일, "대항해(Great Voyage)"라는 별칭을 밝히며, 4.0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의 출시를 발표했다. 트론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능성이 크게 향상되어 사용자 프라이버시 향상, 더 빠른 거래 속도, 크로스 체인 연계 지원 등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트론 4.0 버젼은 가상화 머신이 지원하는 최초의 '스마트 컨트랙트 프라이버시 프로토콜'되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보안, 생산성 향상 및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론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맞춤형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있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트론 4.0은 “웹 탈중앙화”비전이 구체화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도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디앱(dApp)을 만들 때 중소형 규모 개발자들은 최적의 솔루션으로 트론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및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지지대가 될 것입니다 "고 팀은 덧붙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IOST가 일본 기술벤처 기업인 프락스(Prac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의료기록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2017년 일본 킨키(Kinki) 대학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설립된 프락스는 질병 관리 노트 상용화 및 대학 의료 관련 대학원 연구 분야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일본 내 여러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의사, 환자, 의료 관련 종사자 모두에게 의료 정보 플랫폼을 구축, 제공해 유전적 질병의 치료를 전파하는 것이 사명인 프락스는 앞으로 IOST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투명한 의료기록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Tencent)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은 블록체인 협업 프로젝트를 위한 100개의 조직이 협력할 새로운 블록체인 연합체를 구성하고자 한다. 인더스트리얼 블록체인 리그(Industrial Blockchain League)로 알려진 이 연합조직은 올해 설립될 예정이며, 여러 산업 분야의 회사, 정부 기관 및 기타 조직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합그룹의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 채택의 가속화를 위한 일련의 표준 및 절차를 수립을 위한 것이다. 해당 그룹은 올해에만 100명의 회원사를 모집할 계획이며, 추후 공통 목표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파트너를 참여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4월 말, 텐센트는 중국 안후이(Anhui)성에서 진행되는 정부차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출시를 지원했으며, 블록체인 영역의 혁신을 지원하기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 정부는 정책적인 방향성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중국 정부는 그간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수행한 것과 같다. 중국 정부는 디지털 통화에 대한 반대입장에도 불구하고, 응용 프로그램 영역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강력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보부가 가상자산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부 거래소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사로서 현재 암호화폐 거래와 선물거래, 투자 자문 서비스 등 포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중국, 한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터키 등 7개 국가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현재 보부는 플랫폼 토큰 BOBT의 채굴을 진행 중이다. 7월 4일까지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현물 수수료가 모두 BOBT로 페이백 되며 BOBT는 채굴이 종료되는 시점 즉시 마켓에 상장되고 주 단위 바이백을 실시한다. BOBT의 마켓 상장 후 바이백 채널이 추가로 개설되며 바이백 가격은 1.2달러부터 시작해 매주 소폭 인상된다. 쟁글은 글로벌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업계 내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기도 한다. 현재 국내외 주요 가상자산 60개 이상 거래소 및 펀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쟁글 플랫폼에서 700개 이상 프로젝트의 정보를 볼 수 있다. 파트너 거래소들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 보고서를 공급하고 최신 공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쟁글 티커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
심버스와 와이즈엠글로벌이 한국임상의학연구소와 협력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임상의학연구소는 국내의 선도적인 임상병리검사센터로, 심버스와 와이즈엠글로벌의 블록체인과 분산아이디 기술력, 전 세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에 있어서 선도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 받고 있다. 심버스는 샘플 채취 키트와 VTM, 항공료, 진단시약 서비스를 포함해 총 80달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러한 진단 서비스를 받은 사람은 심버스가 구축한 D-Passport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증명을 심월렛에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잡했던 코로나 관련 입출국 절차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진단 테스트는 1일 1만5000개의 검체 테스트가 가능하나 3만개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심버스는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업체로 블록체인내 DID 내장 기술을 통해 신원 인증은 물론 문서 인증, 물류 및 부동산 이력 추적 등 다양한 쇼케이스에 DID및 블록체인을 활용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TTA의 엄격한 인증을 통과했고 심월렛은 디지털자산 지갑으로서는 최초로 GS인증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심버스의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분야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카카오톡 연동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Klip)’을 출시했다고 오늘 3일 공개했다. 클립을 통해 이제 암호화폐 보유자 및 사용자들은 휴대폰을 통해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안하도 카카오톡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다른 지갑앱들 대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 복잡한 40자리 주소를 기록해야 하고, 복잡한 수수료 구조를 알아야 했던 환경과 달리, 카카오톡 친구 리스트를 이용해 빠르고 수수료 없는 전송이 가능한 것도 사용자 확대 측면에서 큰 장점이다. 실수나 해킹에 의해 보안키가 유출되지 않도록 자체 개발한 ‘키 관리 서비스(KMS)’ 기술도 적용된 부분도 클립의 장점 중 하나이다. 현재 지갑은 클레이튼 자체발행 토큰인 ‘클레이(KLAY)’ 등 11종의 토큰을 지원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 VPN솔루션 프로젝트인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의 유틸리티 토큰인 OXT가 크라켄(Kraken)거래소에 오늘 저녁 11시30분(UTC 14:30)에 상장된다. 오키드 프토로콜은 OXT토큰을 기반으로 개인의 사용정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VPN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VPN 대역폭 제공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중 홉(Multi hop)경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4종류의 페어(OXT/USD, OXT/EUR, OXT/XBT, OXT/ETH)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설립되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크라켄은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크라켄은 자산 보유량에 대한 외부 감사를 받고 있으며, 블룸버그 터미널을 통해 시장 데이터를 송출, 독일 바핀(BaFin)의 규제를 받는 피도르(Fidor)은행을 비롯한 많은 기관, 당국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삼성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초의 거래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블록체인 월렛과 연동한 제미니를 통해 사용자는 제미니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미국과 캐나다의 삼성 블록체인 월렛 사용자는 보다 원활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미니 설립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저희는 삼성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한 독립적인 사용환경과 기회에 제공할 것입니다. 이제 삼성 블록체인 월렛 사용자분들은 제미니에서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제미니에 연동하고 휴대폰에서 직접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제미니는 특허를 취득한 커스터디 솔루션인 '제미니 커스터디(Gemini Custody)'를 통해 사용자의 암호화폐를 콜드 스토리지로 전송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은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 갤럭시 폴드 및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CoinDCX는 대형 벤처캐피탈 펀드인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로부터 25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CoinDCX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직 미개척 시장 인도의 비트코인 보급에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한다. 최근 인도 대법원 판결을 통해, 기존 인도중앙은행이 기업과 개인 암호화폐 활동 금지처분이 무효화 되었다. 이런 법적 환경 변화는 그전까지 개인간 전송방식을 통해 제재를 피했던 인도의 암호화폐 활용 방식을 변화시키게 되었다. 이런 배경으로 인도에 대한 암호화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바이낸스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현지 거래소인 WazirX를 2019년 인수하기도 했다. 바이낸스의 WazirX의 경쟁사인 CoinDCX는 올해 3월 시리즈A 자금 조달에서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및 HDR글로벌(HDR Global, 비트멕스 운영사)를 통해 300만 달러 모금에 성공하며 인도 현지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물론 인도의 암호화폐에 대한 여러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음에도, 아직까지도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여전히 암호 화폐에 대한 인식의 부족과 불법인지에 아닌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