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중국 대형 채굴회사인 카나안(Canaan)이 ASIC기반 비트코인 채굴기의 가격을 50%가량 인하해서 판매했지만 손실분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물류를 방해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으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업체 회사에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 증권 거래소의 카나안 주식은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가 3.85달러로 하락했다. 기준 카나안 주가 52주 최고가는 13 달러였다. 카나안(Canaan)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60만 달러에서 45% 증가한 94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손실액은 전년 동기 950만 달러에서 줄은 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나안의 CEO 장 낭엥(Zhang Nangeng)은 지난해 12월 이후 1월까지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 춘절 이후 본토의 물류가 중단되어 판매가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후오비 토큰(이하 HT)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토큰의 가격이 후오비 코리아 기준 4월 1일 시작가 4020원에서 4월 30일 종가 5050원으로 4월 한 달간 약 25.6%가 상승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5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후오비 코리아에서 거래되는 후오비 토큰의 가격은 4955원, 유통량의 시가 총액은 9억1541만8433달러로 코인마켓캡 기준 18위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토큰의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후오비 그룹의 다양한 활동 및 활용 사례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후오비 토큰은 지난 4월 23일 가상자산 거래소 발행 토큰으로는 일본 최초로 일본 금융청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후오비 토큰은 일본 현지 라이선스 운영 거래소인 후오비 재팬뿐만 아니라 일본 내 허가된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현재 일본에서 법적으로 거래 가능한 가상자산은 후오비 토큰을 포함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총 26개다. 후오비 토큰은 6월 중 후오비 재팬을 통해 상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후오비 토큰은 지난 4월 29일 유럽의 가상자산 서비스 플랫폼인 유호들러 플랫폼에 공식 상장하
디지털 자산 통합 거래소 프로젝트인 스마트밸러(Smart Valor)가 스위스 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이노스위스(Innosuisse)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노스위스는 스위스 산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한 이니셔티브로,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선정되면 정부 보조금을 통한 자금 조달, 기관 소속 전문가 지원 및 스위스 수출 대행 기관인 스위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Swiss Global Enterprise)와의 협력 등의 혜택을 얻는다. 스마트밸러 CEO 올가 펠드마이어(Olga Feldmeier)는 이번 이노스위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노스위스 정책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가 된 것에 대해 감사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난해 스위스의 벤처캐피털펀드인 벤처인큐베이터 포트폴리오에서 첫 번째 블록체인 기업이 된 데 이어, 이번에 이노스위스가 지원하는 첫 번째 블록체인 기업이 된 것은 나름의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디지털 자산 거래 및 결제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이 비자 카드 프로그램을 캐나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4월 부터 유럽 27개국으로 비자 카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힌지 1개월 만의 일이다. 2018년도 싱가폴, 2019년 7월 미국 진출 이후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사업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런 사업확장에 맞춰 손해배상 보험 커버리지를 3.6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해당 비자카드는 크립토닷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원 확인을 통해 계정생성이 필요하다. 해당 앱을 통해 카드 내역 조회, 정지 및 관리가 가능하며, 앱 내에서 디지털자산 거래, 보관, 전송 및 조회를 할 수 있어 수수료 없이 디지털 자산을 법정 통화로 전환하여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비자(Visa)는 "중앙화된 컴퓨터"를 활용해 중앙은행를 위한 디지털 통화를 만드는 특허를 출원했다. 비자는 2019년 11월8 일에 특허를 이미 출원했으나, 미국 특허청(USPTO)은 2020년 5월 14일까지 비자의 특허를 공개하지 않았다. 비자의 특허 신청 내역에 따르면 디지털 통화가 실물 돈보다 몇 가지 이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스템은 법정화폐 시스템보다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자금이체는 기존 화폐의 자금 이체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또, 일부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이 가진 거래 기록의 불변성을 통해 신뢰받을 수 있습니다." 또, 비자는 완전한 디지털 통화로의 전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암호화폐는 전자기기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정부가 화폐 통화 시스템을 전적으로 암호화폐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국가 인구의 일부는 전자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자는 이런 방향성은 비현실적이고 심지어 불공평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트위터와 스퀘어의 CEO 잭 도시(Jack Dorsey)는 스퀘어의 자회사인 캐시앱(Cash App)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매일, 매주 또는 격주와 같은 일정한 간격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비트코인 구매 최소 금액은 10달러 이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큰 변동성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도 비트코인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캐시앱은 앱 간 결제를 용이하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9년 여름 첫 앱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한 캐시앱은 올해 초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인 약 1억1800만 달러가 2019 년 마지막 분기의 비트코인 구매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잭 도시의 이번 발표가 눈에 띄는 점은 사용자가 이제 비트코인의 최소 단위인 0.00000001단위(1사토시)로도 자동 구매를 설정할 수있는 옵션으로 들어갔다는 점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BTC매니저(BTCManager)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비트스탬프(Bitstamps)와 공동으로 소장용 디지털 스탬프를 출시했다.이 디지털 스탬프는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에 의해 구동된다. 이번 컬렉션은 고급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람보르니기전용의 수집 가능한 디지털 스탬프 시리즈이다. 특히 첫 이번 컬렉션에 첫 출시될 디지털 스탬프는 2020년 5월 이탈리아 제조업체가 공개한 새로운 모델인 후라칸 에보 스파이더(Huracan EVO RWD Spyder)전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는 iOS 운영체제에서 Bitstamps.app를 다운로드해 첫 출시된 디지털 스탬프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스탬프는 최대 20,000개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이러한 디지털 스탬프의 유용성에 대해 일반 종이스태프와 같이 명확하게 구입, 수집 또는 재판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이번 스탬프의 가격을 9.90 유로라고 밝혔다.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블록체인 기술은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분산원장 기술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할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비트고(BitGo)가 5월 14일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DCX(CoinDCX)에 자산이 "안전하게"보호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비트고가 제공하는 커스터디 서비스는 코인DCX거래소의 렌딩 예금을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코인DCX는 비트고를 통해 1억달러 어치의 보상보험이 책정되어 있어 해킹이나 도난사고가 발생시 관리자금을 보호한다고 말한다. 코인DCX의 CEO이자 공동창립자인 수밋 굽타(Sumit Gupta)는 미국에서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 걸음 나아갔다고 자평했다. 코인DCX는 비트고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인도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안전하게 만들고자 하겠다고 언급했다. 비트고는 전년도 비트코인 거래의 20% 이상을 처리했는데, 이는 모도 온체인 거래의 상당 부분이 비트고의 서비스를 거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DCX는 인도 대법원이 국가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금융금지 조치를 철회 함에 따라 성공적인 모금과 함께 거래소 런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법원의 결정 이후 코인DCX는 올해 1 분기 거래량이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코이네(Koin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고객에게 기관급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파이넥스는 암호화폐 보유를 위한 안정성 확보를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파이넥스의 CTO인 파올로 아도이노(Paolo Ardoino)는 거래소가 항상 기관들의 거래에 적합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 후 커스터디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코이네와 협력하는 한편,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 대규모 기관 참여를 유치하기 위한 추가적인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런던에 본사를 둔 코이네는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의 규제를 받는다. 코이네는 상거래 관련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결제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비트파이넥스 계정을 가지고 있는 코이네 고객은 거래소에서 신용 한도를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프로젝트인 크립토닷컴(Crypto.com)이 금일 로이드(Lloyd)의 신디케이트 2012(Syndicate 2012) 소속 아치 언더라이팅(Arch Underwriting)이 주도하는 1억 달러의 직접 보험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크립토닷컴의 파트사인 렛저 볼트(Ledger Vault)의 콜드스토리지가 확보할 수 있는 자산의 최대 범위이다. 갱신된 보험 정책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의 전체 암호 화폐는 관리인을 통해 직/간접 보상을 포함해 3.6억달러 규모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해당 보험은 물리적인 손상이나 파괴 및 타사 도난에 대비하여 확충한 것으로, 2백만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에 맞춰 보호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와 상용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보험 적용 범위는 뒤쳐진 상황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총 시장가치는 2500억~3000억불 규모로 증가했지만, 201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45억불의 도난 및 사기 사건에 대해서 10억불 가량만이 보험 적용 범위인 것으로 나타나 피해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크립토닷컴이 이코노미스트 인텔레전스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