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가 주최하는 스테이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이다. 디비전 네트워크 참여자는 콘텐츠 생산 및 제공, 체험을 통해 더 효율적인 가상현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보상받는다. 엘론드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토큰 출시 플랫폼 '런치패드'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 기술을 응용해 적응형 상태 샤딩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스테이킹 이벤트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월 4일 오전 1시에 시작됐으며,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엘론드 월렛에 엘론드의 eGold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일주일의 스테이킹 기간에 대해 연 450% 비율로 디비전의 DVI 토큰을 지급받는다. 해당 스테이킹은 15개의 eGold 토큰을 위임하고, 182개의 DVI 토큰을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최대 참가자는 500명으로 제한한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이번 스테이킹 이벤트는 디비전 네트워크를 글로벌 커뮤니티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스위스의 디지털자산거래소 스마트밸러가 3분기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CEO인 올가 펠드마이어(Olaga Feldmeier)의 녹화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플랫폼 성장 현황, 신규 임원 합류, 상장 진행 현황 등 성과 및 4분기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스마트밸러에 따르면 스마트밸러 거래 플랫폼은 올해 초 대비 거래량이 800% 이상 증가했으며, 미국 엔젤리스트(AngelList)그룹의 증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럽 외 글로벌 시장의 프라이빗 세일 및 상장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거래소의 법적 소재지인 리히텐슈타인에서 통과된 신규 블록체인 법안에 따라 거래소 인허가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본사 소재지인 스위스에서 기간 한정 소규모 은행 역할을 부여하는 라이센스인 '핀테크 라이센스(Fintech License)' 확보를 위한 이사진 2명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특히 4분기의 경우, 암호화폐 영역을 넘은 실물연동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해 이에 대한 준비로 NFT(None-Fungible Token)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기능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운영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아임포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임포트는 웹사이트에 코드 한 줄만 입력하면 PG사 연동 및 다양한 결제 기능을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아임포트는 신용카드, 간편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 등 모든 온라인 결제를 혁신적으로 구현해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에 이니시스, KCP 등 주요 PG사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차이와 같은 간편결제와 페이팔 익스프레스 등 해외 결제까지도 간편하게 연동, 관리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데 통상 한 달가량 소요되는 개발 기간을 1시간 내로 줄이며 어떤 개발환경에도 최적화한다. 현재 오늘의집, 밀리의서재, 한국필립모리스, 컨버스 등 1700여 국내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거래액이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차이는 간편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B2B 서비스로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한다. 온라인 결제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아임포트에
IOST를 기반으로 유니스왑(UniSwap)과 메이커다오(MakerDAO) 기능을 도입한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워터멜론'이 10월27일 공식 런칭했다. 총 4백만개가 일드파밍(Yield Farming)형태로 발행될 것으로 알려진 플랫폼 거버넌스 토큰 'XG'를 주축으로, 자체 스테이블인 'xusd'와 함께 향후 지속 개발 및 기능개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멜론은 IOST 기반 토큰들을 활용한 채굴풀을 지원함으로써 IOST생태계 내 유동성이 보다 강화될 것이 기대되고 있다. IOST재단은 워터멜론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40만 IOST 에어드랍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OST의 공동설립자이자 CTO인 테리 왕(Terry Wang)은 10월13일 한국 온라인 밋업을 통해, IOST재단이 디파이 생태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일드파밍형 디파이 프로젝트 펌킨(Pumpkin)을 시작으로, 이번 런칭 프로젝트인 워터멜론을 비롯, 쥬스와 영국과 한국을 기반에 둔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합류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시장규모가 110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성행함에 따라 거래마다 발생하는 과도한 가스비가 문제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 플랫폼인 OASISBloc의 OSB 코인이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프로비트에 지난 27일 상장됐다. 오아시스블록은 이종 산업 간의 데이터 공유에 특화된 데이터 거래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간의 데이터 거래를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이다. 오아시스블록은 핵심에 해당하는 오아시스 체인을 중심으로 여행, 게임, 전자상거래, 에너지, 광고, 물류, 자동차, 건축 등의 도메인 체인이 연결돼 있는 구조로 평소 데이터 거래가 어려운 이종산업 간의 데이터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데이터의 안정성 문제, 표준화된 모델 부재, 데이터 기밀성 및 가용성 확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체인 구현 및 공정한 보상을 위한 토큰 이코노미 실현 등이 오아시스블록의 핵심 개발 과제였다. 더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데이터 거래 생태계를 위해 보상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했다. OSB 코인은 블록체인 노드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보상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거래소 상장은 생태계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아시스블록 측은 2019년POC를 통한 기술 검증과 테스트넷 개발,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교환 통합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MileVerse'를 오는 1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의 애플리케이션 'MileVerse'는 고객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MVP로 교환, 통합해 보유 중인 마일리지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플랫폼 앱 서비스다. MileVerse 앱은 2분기 모바일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사용자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빠르면 11월 마지막 주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에서 MileVerse 앱 사용자는 보유한 기업의 마일리지를 MVP로 교환해 제휴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모바일 쿠폰 구매 등 앱 내에서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또 MileVerse 앱 사용자는 KSNET이 제공하는 POS 연동을 통해 편의점, 커피 전문점 등 가맹점에서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게 된다. KSNET은 카드단말기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상위 밴 사 중 하나이다. 마일벌스 정진형 대표는 '마일벌스는 중앙일보 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제이헬스픽 마일리지를 비롯해 국내 및 해외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이 디엑스엠의 업비트 세이프를 통한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업비트 세이프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1억 FCT를 수탁하며 해당 수량은 현재 유통 공급량 기준 약 54.3%에 달한다. 피르마체인은 앞으로 지속해서 수탁 수량을 늘려 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운영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세이프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크립토 금융 자회사 DXM이 제공하는 커스터디 서비스로, 기관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자산 보관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비트 세이프는 가상자산 수탁에 최적화한 서비스로, 화이트 리스트와 다중 계정 체계 등의 시스템을 통해 계정 간 안전한 전송을 지원한다. 멀티시그 기술과 콜드월렛(의 결합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된다. 업비트 세이프는 현재 클레이튼의 클레이를 비롯해 클레이튼 기반 토큰,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메이저 가상자산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피르마체인은 올 9월 29일 메인넷 아우구스투스 1.0 공식 출시 이후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르마체인
투명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플랫폼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전체 발행량 중 20%에 달하는 20억개의 팀 물량 전체를 락업한다. 10월19일 실시된 이번 락업을 통해 사용자들은 투명하게 팀 물량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락업물량은 네트워크 지분증명 참여에 따른 보상지급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추후 락업 물량 해제 시에는 공개된 주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해제 기간까지 2주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커뮤니티원도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오브스의 공동창업자인 탈 콜(Tal Kol)은 “커뮤니티의 신뢰를 확보하고, 오브스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이번 조치는 꼭 필요한 조치였으며, 이에 동의해준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오브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취지에 맞는 투명한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브스는 이스라엘을 기반으로 한 대형 블록체인 솔루션사로 글로벌 대기업, 정부, 국제 기관들을 상대로 협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생태계 주요 참여자인 가디언(Guardian) 체제를 개편하고, 이더리움 가스비 폭등에 대응한 V2.5의 연내 적용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블록체인게임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를 가능케 하며,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다. 2019년에 설립된 BGA는 게임 산업 내에서 블록체인을 홍보하는 조직이다. BGA의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게임을 중심으로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블록체인 게임 구축 및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방식의 연구를 육성 및 장려한다. BGA에는 MakerDAO, Matic Network, AMD, ConsenSys, Enjin, Ubisoft, Animoca Brands 등 약 90여 개의 회원사가 있으며, 디비전 네트워크는 이번 합류를 통해 BGA 회원사들과 블록체인 게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블록체인 게임 구축 및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방식을 함께 연구해 나간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BGA에 합류하게 되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디비전 네트워크는 BGA 회원사들과 소통하며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오픈 소스 플랫폼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바이낸스(Binance)와 후오비에 오늘 상장한다. 바이낸스는 한국 시간 기준 14시 BTC, BNB, BUSD, USDT 마켓페어로 상장하며, 후오비(Huobi)는 오늘 상장하나 거래개시 시작 시간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BTC, USDT, ETH 마켓페어로 상장한다. NEAR의 토큰 이코노미는 토큰 보유자가 NEAR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사용되며,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 및 네트워크 스테이킹 참여 보상으로 지급되는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