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차이나의 새로운 블록체인 연구소는 국가 차원에서 주도하는 중소기업용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위해 공급망 제공 사업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발표에 따르면 바이낸스 연구소의 새로운 파트너사는 장관급 조직위 산하의 국영자산감독 및 관리위원회 주도공급망 혁신 기업인 종샹 베이든(Zhongshang Beidon)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공급망 인프라를 재구성하고, 산업 혁신과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 할 것으로 알려졌다. 종샹 베이든 의장인 홍타오 두안(Hongtao Duan의 Zhongshang Beidou)은, "저희는 정보 산업화를 통해 산업자본화를 주도하고 중국 기반 브랜드를 자본 시장과 전세계 모두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공급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중국 브랜드와 농업 브랜드를 보호하고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IOST(이오스트, 아이오에스티)가 중국 블록체인 기업 및 정부 이니셔티브인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의 공공복지 및 자선 분야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샨이우(善益鸥, Shanyiou)'플랫폼으로 명명된 이 애플리케이션은 퍼블릭체인인 IOST의 기업용 솔루션 제공을 하는 자회사인 아이우 테크놀로지(Aiou Technology)가 개발한 것으로, BSN의 인증개발사로서 해당 분야에서 사용될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채택되었다고 전했다. BSN은 그간 개발 위원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큰 성과를 보일 수 있는 ‘15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IOST가 선정된 '공공복지 및 자선분야'는 그 중 하나이다. 한편 BSN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NDRC) 직속기관인 국가정보센터 주도로 설립되었다. BSN엔 중국의 통신대기업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유니온페이와 같은 금융기관 및 핀테크 회사들과 정부기관이 가입해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
인터넷 평판 프로토콜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인 드랩(DREP)이 메인넷 1.0 버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시작된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인 드랩은 테스트넷이었던 다윈(Darwin)부터 시작해 이번 메인넷 출시까지 탈중앙화 디지털 ID 및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평판 프로토콜 및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개발, 드랩 클라이언트 및 지갑 다중서명 적용,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사용자 환경 개선과 기능 효율화 등을 진행해 왔다. 드랩에 따르면 이번 메인넷 출시와 함께 한층 더 강화된 개발자용 SDK제공하며, 자체개발한 고효율 블록체인 처리방식인 스마트 파이프라인(Smart Pipeline) 및 영지식 증명방식(zero-knowledge proof) 도입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간 테스트넷을 통해 검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드랩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탈중앙화 금융, 기성 금융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평판 체계 구축과 비용절감 요소확보에 주력해 왔다고 말한다. 드랩은 테스트넷부터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탈중앙화 아이디 체계(DID)를 고도화해왔으며, 이를 관리, 운용하는
비트코인 마진 거래소 비트맥스(BitMEX)는 기업 고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비트맥스 코퍼레이트(BitMEX Corporate)'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기업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 감사,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비트맥스는 이제 개인 계정이 아닌 법인용 계정으로 비트맥스에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업용 계정 개설이 별도로 가능해 짐에 따라 개인이나 임직원 신분으로서가 아닌, '법인'직위로 마진거래가 가능해짐으로써, 이전에 개인 신분으로 거래할때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법적이슈가 간소화 되었다고 전했다. 또, 해당 법인 계정과 연동해 접근 및 사용권한 설정이 별도로 지정되는 등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비트맥스는 기업용 계정과 관련된 여러가지 추가 기능을 지속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자산관리용 툴인 체인 퓨전(Chain Fusion)을 출시했다. 체인퓨전을 통해 KPMG는 고객이 디지털 자산 재무 정보를 정확하게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고, 계정 관리, 자금세탁방지법(AML)을 준수하면서도 보안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얼마전 언스트영(Ernst & Young, EY)이 출시한 암호화폐 세금신고를 위한 툴인 크립토프랩(CryptoPrep)에 이어 출시된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KPMG의 체인퓨전은 기관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시스템과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한 곳에서 데이터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 전문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의 '2020년 세계 블록체인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 기존의 금융기관들이 준수해야하는 규제책 및 운영을 위한 준비는 되어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KPMG는 체인퓨전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기관이 기존 프레임워크 및 규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규제기관과 감사관은 암호화폐 사업이든 기존 시스템이
BTC매니저(BTC Manager)에 따르면 중국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이 새로 출시된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이니셔티브로서 체인링크 오라클 기능을 네트워크에 통합했다. 이제 BSN을 활용하는 중국의 정부와 민간기관은 모두 체인링크 오라클의 IRITA 인터체인 서비스 허브를 통해 검증된 실제 데이터를 BSN기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 할 수 있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노드는 전문 PoS(Proof-of-Stake) 운영자인 SNZ Pool에서 운영한다. 체인링크 오라클을 인프라에 통합하면 BSN에 추가 보안 계층, 안정성 및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여 중국의 성장과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할 수 있다. BSN은 저렴한 분산원장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각종 산업계 핵심 플레이어와 정부가 협업해서 진행하는 인프라 사업망으로서, 설립 컨소시엄 파트너로 중국국가정보센터, 차이나 모바일, 유니온페이, 레드 데이터 테크놀로지(Red Data Technologies)가 있다. BSN의 공동 창
후오비 코리아가 루나를 상장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LUNA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프로젝트인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이다. 이번에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하는 LUNA는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으로 담보 역할을 하며 LUNA의 가치는 테라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해 생성된다. LUNA의 입금은 오는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30일 오후 4시부터 비트코인 마켓 및 원화 마켓에서 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LUNA 상장을 기념해 후오비 코리아 회원 대상으로 LUNA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총 22만8050 LUNA가 지급될 예정이다. 거래 전 사전 행사로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KRW, USDT, BTC, ETH, XRP 중 누적 입금액이 높은 50인에게 최고 1000 LUNA부터 50 LUNA까지 차등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거래 기여도에 따른 이벤트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일 4만 LUNA를 거래 기여도에 따라 상위 10명에게 차등 지급한다. 참여 조건은 5000 LUNA 이상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된다. 세 번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회계법인 EY(Ernst & Young,)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관련 세금납부양식을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크립토프랩(CryptoPrep)이라고 명명된 이 툴은 주요 거래소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래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다운로드 가능한 세금 양식으로 만들어주고, 세금 납부시기에 이를 활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세금을 신고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IRS조차 미국 시민의 세금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개인이 자신의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하도록 도와줄 암호화폐 세금 전문가를 찾고 있기까지 하다. EY Americas Tax Services의 부사장인 마르나 리커(Marna Ricker)는 “저희 고객들은 점점 더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 및 거래하고 있고, 때문에 암호화폐 세금 신고와 관련해 점점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크립토프랩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출시하였습니다" 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EY의 사내 벤처사업부인 EY파운드리(EY Foundry)에서 개발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IOST(이오스트, 아이오에스티)가, 중국 정부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OST에 따르면 협업을 진행하기로 한 정부기관은 중국국가기록원(National Archives Administration of China)으로, IOST와 함께 블록체인 분야 교육 및 활용을 가속화 하는 사업에 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IOST는 퍼블릭 체인 이외에도, 아이우(AIOU)라는 기업/기관향 솔루션 자회사를 통해 중국내에서의 프라이빗 체인 솔루션 제공자로서 입지를 증진시켜왔다. 이번 중국국가기록원과의 사업협력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중국 정부기관과 협력하는 첫 사례이다. IOST는 중국국가기록원의 아카이브 정보화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소식은 중국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되었으며, IOST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테리 왕(Terry Wang)은 중국국가기록원의 초청으로 ‘블록체인 기술 동향과 실생활 적용’을 주제로 중국 정부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중국국가기록원 국장인 루 구치앙(Lu Guoqiang)이 주최한 강연으로, 시주 첸(Chen Sh
코인긱(Coingeek)은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DCX가 최근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인도는 디지털 통화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인도준비은행(RBI)의 제제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디지털 통화사용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인도 재무부는 인도에서 디지털 통화를 효과적으로 금지할 수있는 새로운 법안을 제안했다. 해당 법안은 정부가 국가차원에서 디지털 통화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가 대법원에서 RBI와의 법적 싸움에서 승리한 지 불과 3 개월 만에 발생했다. 당시 암호화폐 업계는 대법원 판결을 크게 축하했으며, CoinDCX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수미트 굽타(Sumit Gupta)는 “3월에 대법원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은행 제제가 불합리하다는 것을 밝힘에 따라 인도의 암호화폐 구매 및 사용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CoinDCX는 은행 송금이 가능한 최초의 인도 거래소입니다. 이것은 인도 사용자가 우리 거래소에서 자신의 은행 계좌로 인도 루피 (INR)를 통해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