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 엘론드와 함께 스테이킹 이벤트 ‘런치풀’ 진행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가 주최하는 스테이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이다. 디비전 네트워크 참여자는 콘텐츠 생산 및 제공, 체험을 통해 더 효율적인 가상현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보상받는다.

엘론드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토큰 출시 플랫폼 '런치패드'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 기술을 응용해 적응형 상태 샤딩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스테이킹 이벤트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월 4일 오전 1시에 시작됐으며,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엘론드 월렛에 엘론드의 eGold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일주일의 스테이킹 기간에 대해 연 450% 비율로 디비전의 DVI 토큰을 지급받는다.

해당 스테이킹은 15개의 eGold 토큰을 위임하고, 182개의 DVI 토큰을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최대 참가자는 500명으로 제한한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이번 스테이킹 이벤트는 디비전 네트워크를 글로벌 커뮤니티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실시해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비전 DVI 토큰은 지난 27일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첫 상장했다. 현재, DVI 토큰은 코인원 원화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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