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트레이딩 대회가 오는 8월 10일 개최된다.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World Series of Trading’ 개최 소식과 함께 7월 30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총 200비트코인의 상금이 걸린 WSOT는 바이비트 대회 시리즈 가운데 가장 최신 이벤트로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트레이딩 경쟁을 통한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WSOT의 랭킹 기준은 수익률이다. 트레이더의 전체 자산 규모와는 상관없이 선의의 경쟁, 페어플레이, 투명성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트레이딩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공정한 대회다. WSOT에는 가상화폐 트레이딩, 포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비트는 2019년 가상화폐 트레이딩 대회 ‘BTC Braw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다. BTC Brawl에서는 전 세계에서 7000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참가해 총 100비트코인(BTC)을 놓고 치열한 트레이딩 경쟁을 벌였다. 이번 WSOT는 상금이 2배 더 높다.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CEO Ben Zhou는 “WSOT는 바이비트 대회 시리즈 및 전체 가상화폐 업계의 중요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스위스의 합법적인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추구하는 스마트밸러가 2분기 사업성과 경과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획된 이번 온라인 성과경과 발표를 통해 2분기 까지 전체적인 사업진행 현황과 올해 사업진척 현황을 공개했다. CEO인 올가 펠드마이어(Olga Feldmeier)는 영상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축된 시장상황에서도 전년도 여름 거래소 플랫폼 런칭 이후 가장 큰 거래 볼륨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초 대비 500% 가량 성장한 수치로, 구체적인 거래볼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스마트밸러에 따르면 가장 큰 이유로 불안한 실물경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런던금거래소의 인증을 받아 가치를 보유한 금 연동 토큰인 PAXG를 상장한 것이 크다고 추정했다. 또한 지난 분기동안 스마트밸러는 법정화폐를 통한 거래, KYC, 자금세탁방지(AML)에 대한 전체 인프라를 정비했으며, 디파이(DeFi) 시장이 안정적으로 밸러 플랫폼과 융합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 예시로 카이버 네트워크의 스테이킹을 지원을 시작했으며, 디파이 프로젝트인 페그넷(PegNet)상장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추후 밸러는 투명성 강화를 위해 얼마만큼의 밸러토큰에
블록체인을 활용해 대역폭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국의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오늘 애플 앱스토어에 오키드 앱을 런칭 했다고 밝혔다. 이제 애플 사용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VPN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자들로부터 암호화폐를 사용해 대역폭 구매가 인앱 형태로 가능해진다. 오키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최초의 P2P(Peer-to-Peer) 개인정보보호 네트워크로, 디지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오키드 네트워크에서는 누구나 오키드 디앱 코인(OXT)을 이용해 대역폭을 사고 팔 수 있다. 사용자는 오키드를 통해 지리적 제약 없이 안전하게 인터넷에 접속하게 하며, 탈중앙형 디자인, 멀티홉 아키텍처, 오픈 소스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사업자를 신뢰할 수 없는 요즘, 강력한 디지털 프라이버시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 오키드는 전세계 사람들이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오키드는 사용자가 프라이버시를 보장받는 환경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나 이상의 네트워크 연결구성인 "홉"(hop)”을 자유롭게 구성해 여러 VPN 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가, 디지털 지갑 및 비자 직불카드 플랫폼인 스와이프(Swipe) 인수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후 양사는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 사이의 격차, 특히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통한 암호화폐 결제 및 구매를 보완하며 암호화폐의 대중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와이프의 조셀리토 리자론도(Joselito Lizarondo) CEO는 확고한 사용자 기반과 실적을 보유한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암호화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도록 스와이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낸스 CEO인 창펑자오는 암호화폐를 대중에게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서 인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를 직접 변환하고 소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판매자가 이에 기반한 거래 프로세스를 받아 들일 수 있게 도움으로써 암호화폐 사용자 경험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인수 활동과 글로벌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거래소에서 15개의 새로운 법정화폐 거래를 위한 게
텔레그램은 미국SEC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ON)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한 이후 정규 프로젝트는 중단했지만, 테스트넷은 거의 1년 동안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테스트넷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8월1일자로 관련 지원을 최종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톤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저장한 상태로 테스트 프로세스를 중지할 예정이다. 비록 톤의 테스트넷이 한 달 이내에 종료될 예정이지만 네트워크 참가자들은 이후에도 자체적인 테스트를 계속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체 전체 밸리데이터 테스트 노드를 유지할 수 있다. 톤의 테스트넷은 2019년 9월 6일에 출시되었다. 텔레그램 창립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Pavel Durov)는 앞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톤을 종료한 것과 관련해 미국 법원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었다. 미국 법원은 톤이 미국 이외의 지역에 토큰을 배포 할 수 있다면, 결국 미국인이 어떤 루트르 통해서든 회사가 발행한 토큰을 구매하는데 접근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텔레그램이 미국 밖에서도 토큰을 발행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추가로 텔레그램은 SEC에 1,85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해야만 했다. 타임스탬
바이낸스 차이나의 새로운 블록체인 연구소는 국가 차원에서 주도하는 중소기업용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위해 공급망 제공 사업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발표에 따르면 바이낸스 연구소의 새로운 파트너사는 장관급 조직위 산하의 국영자산감독 및 관리위원회 주도공급망 혁신 기업인 종샹 베이든(Zhongshang Beidon)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공급망 인프라를 재구성하고, 산업 혁신과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 할 것으로 알려졌다. 종샹 베이든 의장인 홍타오 두안(Hongtao Duan의 Zhongshang Beidou)은, "저희는 정보 산업화를 통해 산업자본화를 주도하고 중국 기반 브랜드를 자본 시장과 전세계 모두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공급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중국 브랜드와 농업 브랜드를 보호하고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IOST(이오스트, 아이오에스티)가 중국 블록체인 기업 및 정부 이니셔티브인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의 공공복지 및 자선 분야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샨이우(善益鸥, Shanyiou)'플랫폼으로 명명된 이 애플리케이션은 퍼블릭체인인 IOST의 기업용 솔루션 제공을 하는 자회사인 아이우 테크놀로지(Aiou Technology)가 개발한 것으로, BSN의 인증개발사로서 해당 분야에서 사용될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채택되었다고 전했다. BSN은 그간 개발 위원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큰 성과를 보일 수 있는 ‘15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IOST가 선정된 '공공복지 및 자선분야'는 그 중 하나이다. 한편 BSN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NDRC) 직속기관인 국가정보센터 주도로 설립되었다. BSN엔 중국의 통신대기업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유니온페이와 같은 금융기관 및 핀테크 회사들과 정부기관이 가입해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
인터넷 평판 프로토콜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인 드랩(DREP)이 메인넷 1.0 버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시작된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인 드랩은 테스트넷이었던 다윈(Darwin)부터 시작해 이번 메인넷 출시까지 탈중앙화 디지털 ID 및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평판 프로토콜 및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개발, 드랩 클라이언트 및 지갑 다중서명 적용,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사용자 환경 개선과 기능 효율화 등을 진행해 왔다. 드랩에 따르면 이번 메인넷 출시와 함께 한층 더 강화된 개발자용 SDK제공하며, 자체개발한 고효율 블록체인 처리방식인 스마트 파이프라인(Smart Pipeline) 및 영지식 증명방식(zero-knowledge proof) 도입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간 테스트넷을 통해 검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드랩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탈중앙화 금융, 기성 금융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평판 체계 구축과 비용절감 요소확보에 주력해 왔다고 말한다. 드랩은 테스트넷부터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탈중앙화 아이디 체계(DID)를 고도화해왔으며, 이를 관리, 운용하는
비트코인 마진 거래소 비트맥스(BitMEX)는 기업 고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비트맥스 코퍼레이트(BitMEX Corporate)'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기업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 감사,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비트맥스는 이제 개인 계정이 아닌 법인용 계정으로 비트맥스에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업용 계정 개설이 별도로 가능해 짐에 따라 개인이나 임직원 신분으로서가 아닌, '법인'직위로 마진거래가 가능해짐으로써, 이전에 개인 신분으로 거래할때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법적이슈가 간소화 되었다고 전했다. 또, 해당 법인 계정과 연동해 접근 및 사용권한 설정이 별도로 지정되는 등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비트맥스는 기업용 계정과 관련된 여러가지 추가 기능을 지속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자산관리용 툴인 체인 퓨전(Chain Fusion)을 출시했다. 체인퓨전을 통해 KPMG는 고객이 디지털 자산 재무 정보를 정확하게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고, 계정 관리, 자금세탁방지법(AML)을 준수하면서도 보안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얼마전 언스트영(Ernst & Young, EY)이 출시한 암호화폐 세금신고를 위한 툴인 크립토프랩(CryptoPrep)에 이어 출시된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KPMG의 체인퓨전은 기관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시스템과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한 곳에서 데이터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 전문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의 '2020년 세계 블록체인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 기존의 금융기관들이 준수해야하는 규제책 및 운영을 위한 준비는 되어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KPMG는 체인퓨전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기관이 기존 프레임워크 및 규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규제기관과 감사관은 암호화폐 사업이든 기존 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