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드, 체인링크와 대역폭 비용 솔루션 개발 협력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체인링크(Chainlink)와 협력해 오키드가 제공하는 VPN대역폭에 대한 적정가격을 산출한다. 오키드와 협업하게 된 체인링크는 탈중앙화 오라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탈중앙화 디파이(DeFi)프로젝트들의 어플리케이션에 신뢰성 높은 가격정도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링크의 오라클을 활용하면 블록체인과 오프체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비교 검증, 사용할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급격한 가격변동으로 실제 오키드 토큰 사용유저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가격보정 솔루션을 현재 사용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발성이 아닌, 추가 개발협업을 통해 오키드와 연동되어 있는 대역폭 서비스 제공자들의 정보를 취합하고 규격화해 표준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에 대해 오키드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스티븐 워터하우스(Steven Waterhouse)는“체인링크 오라클은 암호화폐를 더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키드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밝혔다. 또, 체인링크의 비지니스 개발 책임자인 다니엘 코치스(Daniel Kochis)는 “체인링크 오라클을 통해 오키드 네트워크에 사용 편의성과 다양한 오프체인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 체인링크는 탈중앙화된 오라클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집계하기 때문에, 조작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 대역폭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한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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