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삼성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초의 거래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블록체인 월렛과 연동한 제미니를 통해 사용자는 제미니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미국과 캐나다의 삼성 블록체인 월렛 사용자는 보다 원활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미니 설립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저희는 삼성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한 독립적인 사용환경과 기회에 제공할 것입니다. 이제 삼성 블록체인 월렛 사용자분들은 제미니에서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제미니에 연동하고 휴대폰에서 직접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제미니는 특허를 취득한 커스터디 솔루션인 '제미니 커스터디(Gemini Custody)'를 통해 사용자의 암호화폐를 콜드 스토리지로 전송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은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 갤럭시 폴드 및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거래소 제미니(Gemini)에 오늘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상장했다. 제미니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키드 프로토콜(OXT), 체인링크(Chainlink), 다이(DAI) 3개 코인이 동시 상장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정이 연기된 바 있으며 3종의 상장 확정 코인 중 오키드 프로토콜이 오늘 먼저 상장되었다. 미국 달러, BTC, ETH 3가지 거래 페어를 지원하는 이번 상장을 통해 제미니는 오키드 프로토콜을 포함 총 6개 종류의 코인 거래를 지원한다. 상장한 오키드 프로토콜은(OXT) VPN 대역폭 공급자와 구매자를 위한 P2P시장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토큰인 OXT는 VPN 대역폭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제미니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의 승인과 관리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거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미니는 기존에 상장된 주요 코인 외에 상장을 확정한 3개 코인의 상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명확한 생태계 목표를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상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은행이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강화할 것이며, 이를 가속화할 주요 시기가 코로나로 인해 혼란한 현재라고 전했다. 중앙집권형 금융기관으로 부터 영향력을 가져오는 것이 비트코인의 핵심 정신이기 때문에 누구도 은행이 직접 암호화폐를 환영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 2017년에 JP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의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비트코인을 세계 정부가 겪게 될 "사기"라고 말한바 있다. 하지만 2019년 2월, JP모건은 JPM코인이라는 자체 암호화폐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독일은행들은 암호화폐를 판매하고 수탁 허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CBDC는 영국은행을 비롯, 거의 모든 중앙 은행들이 도입검토 대상으로서 주의를 끌고 있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비트코인에 있어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비트코인이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및 논란을 가져온 은행에 대한 구제 금융에 대한 반응으로 출발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번 위기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일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