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윙클보스, 코로나19사태는 비트코인에게 큰 변곡점 제공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은행이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강화할 것이며, 이를 가속화할 주요 시기가 코로나로 인해 혼란한 현재라고 전했다. 

 

중앙집권형 금융기관으로 부터 영향력을 가져오는 것이 비트코인의 핵심 정신이기 때문에 누구도 은행이 직접 암호화폐를 환영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 2017년에 JP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의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비트코인을 세계 정부가 겪게 될 "사기"라고 말한바 있다. 하지만 2019년 2월, JP모건은 JPM코인이라는 자체 암호화폐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독일은행들은 암호화폐를 판매하고 수탁 허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CBDC는 영국은행을 비롯, 거의 모든 중앙 은행들이 도입검토 대상으로서 주의를 끌고 있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비트코인에 있어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비트코인이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및 논란을 가져온 은행에 대한 구제 금융에 대한 반응으로 출발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번 위기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일부 주요 미국 은행보다 더 나은 실적을 내고 있다. 예를 들어 앞서 예시로 든 JP모건 체이스의 주식의 경우 2020년에 30%가량의 가격하락 상태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주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