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삼성월렛과 파트너십 체결 및 연동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삼성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초의 거래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블록체인 월렛과 연동한 제미니를 통해 사용자는 제미니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미국과 캐나다의 삼성 블록체인 월렛 사용자는 보다 원활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미니 설립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저희는 삼성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한 독립적인 사용환경과 기회에 제공할 것입니다. 이제 삼성 블록체인 월렛 사용자분들은 제미니에서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제미니에 연동하고 휴대폰에서 직접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제미니는 특허를 취득한 커스터디 솔루션인 '제미니 커스터디(Gemini Custody)'를 통해 사용자의 암호화폐를 콜드 스토리지로 전송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은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 갤럭시 폴드 및 갤럭시 S10 시리즈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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