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드 프로토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상장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거래소 제미니(Gemini)에 오늘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상장했다. 제미니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키드 프로토콜(OXT), 체인링크(Chainlink), 다이(DAI) 3개 코인이 동시 상장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정이 연기된 바 있으며 3종의 상장 확정 코인 중 오키드 프로토콜이 오늘 먼저 상장되었다. 미국 달러, BTC, ETH 3가지 거래 페어를 지원하는 이번 상장을 통해 제미니는 오키드 프로토콜을 포함 총 6개 종류의 코인 거래를 지원한다. 상장한 오키드 프로토콜은(OXT) VPN 대역폭 공급자와 구매자를 위한 P2P시장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토큰인 OXT는 VPN 대역폭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제미니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의 승인과 관리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거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미니는 기존에 상장된 주요 코인 외에 상장을 확정한 3개 코인의 상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명확한 생태계 목표를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상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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