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맥OS(MacOS) 사용자로부터 암호화폐를 훔치는 새로운 유형의 멀웨어가 발견되었다. GMERA로 알려진 이 멀웨어는 거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맥사용자를 공격하고, 장치에 저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도난할수 있다고 한다. ESET의 연구원은 해커가 악성코드를 암호화폐 거래앱인 카타나(Kattana), 코인트레이저(Cointrazer), 쿠파트레이드(Cupatrade), 리카트레이드(Licatrade), 트레자루(Trezaru)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악성코드를 발견한 연구자들은 해당 악성코드를 유포한 곳이 조직화된 사이버 범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들은 이 조직이 운영하는 수많은 캠페인은 온라인 암호화폐 거래를하는 맥사용자를 위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우리는 여전히 누군가가 어떻게 트로이 목마로 변환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를 다운로드해 피해자가 될지 모르지만, 운영자가 대상에 직접 연락하여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도록 소셜 엔지니어링 행위를 통해 퍼졌다는 가설이 가장 타당하다고 보입니다다." 고 덧붙였다.또한 해당 연구에 따르면 최신 맥OS에서는 이 멀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아이돌(Coinidol)은 약 1억2,300만 명의 러시아 운전자의 정보를 확보한 해커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다크넷에서 판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 그룹에 의해 다크넷에 게시를 통해 0.3 BTC에 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동일한 데이터의 "프리미엄"버전은 약 1.5비트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자동차 등록기관의 교통안전부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정보는 차량 등록 정보, 여권 번호, 차량 모델 및 피해자의 개인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자료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해커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불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때로는 의료 서비스와 같은 중요한 부문을 대상으로하여 신속하게 돈을 벌고 있다. 일례로 해커는 병원의 임상시스템을 대상으로한 공격을 통해 얻은 캡쳐 자료를 인터넷에 유출하겠다고 암호화폐를 보낼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자 열정적인 사이버 보안관련 전문가들은 해커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전염병 기간 중 취약한 의료 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자원 봉사자19 (Cybersecurity Volunteers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