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재무부(The Department of Finance, DOF)가 비트코인 레볼루션(Bitcoin Revolution)이라는 악명 높은 암호화폐사기 부활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발표했다고 코인너운스(Coinnounce)가 전했다. 비트코인 레볼루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는 암호화폐 사기 중 하나로, 하루 최대 1,000 달러의 보장된 이익을 창출한다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비트코인 레볼루션은 2개월 안에 모든 투자자를 백만장자로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며, 유명인사 및 공무원의 이름 및 사진을 도용해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필리핀의 카를로스 도밍구에즈3세(Carlos Dominguez III) 재무장관의 이름을 도용하고 있다. 필리핀 재무부는 정부가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 경고하며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도 필리핀 정부는 비트코인 라이프스타일(Bitcoin Lifestyle) 비트코인 레볼루션과 유사한 이름의 사기에 대해서도 경고한 바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 지방 검사을 통해 고소된 비탈리 안토넨코(Vitalii Antonenko)는 최대 징역 20년 및 5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안토넨코는 2020년 3월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발 비행기 착률 후, 체포될 당시 불법적으로 얻은 카드번호들을 다량으로 보유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안토넨코와 공모자들이 SQL 주입 공격을 통해 보안이 약한 네트워크에서 카드 정보를 얻어 다크웹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다크넷에서 디지털 통화를 사용에 관한 내역들은 지난 몇 달 동안 법적 조치의 주요 대상들 중 하나였다. 지난 몇 주 동안 당국은 약 2,200만 달러의 디지털 통화를 압류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지속적으로 범죄와 관련된 디지털 통화 출처를 추적하는 수사를 진행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전문미디어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중국의 한 사기꾼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빌미로 사람들에게 투자 사기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하계 올림픽은 COVID-19 사태로 연기되었지만, 이것이 사기꾼들이 투자자들을 속이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이 사건을 벌인 중국 사기꾼들은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올림픽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그들이 그들의 돈을 투자하기 위해 블록체인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믿게끔 그들을 호도했다. 중국 올림픽 위원회는 이러한 사기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대중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 발표에서, 이 단체는 가상의 단체인 세계 올림픽 스포츠 재단과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가장 많은 사기꾼 중 한 명을 지목했다. 사기꾼들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특별한 제품에 투자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또한 올림픽과 관련된 다른 상업 활동에 투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더 나아가 기업의 후원을 받기 위해 토론회와 대회 등 비관련 행사에 올림픽이라는 단어를 삽입하는 등 기업을 타깃으로 삼는다. 위원회는 올림픽 로고를 사용하고자 하거나 상업 활동을 하기 위해 제휴를 주장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