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맘(Crypto Mom)"으로 알려진 미국증권거래소(SEC)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는 비트멕스(BitMEX)에 대한 최근의 조치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경종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10월13일 “언체인드 팟캐스트(Unchained Podcast)”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호스트인 로라 신(Laura Shin)에게 최근 미국 법무부와 CFTC의 비트멕스에 문제제기를 한 것과 관련하여 국제 암호화폐 업계는 미국의 자금세탁 방지 및 KYC 규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피어스는 이번 비트멕스로 불거진 이슈가 자금세탁방지법이나 KYC 측면에서 상당히 강력한 메시지로 업계에 전달되었다고 생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전했다. 그녀는“이번 조치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미국 사용자가있을 시 미국법률에 근거한 법집행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암호화폐 업계에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CFTC는 10월1일 자금세탁방지법 규정을 위반한 비트멕스와 3명의 임원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법무부는 은행비밀보호법을 위반 한 혐의로 설립자 아서 헤이스(Arthur Hayes)를 포함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는 비트맥스(Bitmex) CEO인 아서 헤이스(Arthur Hayes)가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 나고 있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그 일례로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주요 암호 화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대표로 들었다. 이 소식은 폴 튜더가 전설적인 헤지펀드 투자자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큰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튜더 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 Corporation)의 창립자인 튜더 존스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 선물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아서 헤이스는 폴 튜더 존스가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경력상 위험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을 강조한다. 또, 그는 폴의 움직임을 따르는 다른 기관 투자자들을 언급하면서 많은 펀드 매니저들이 이런 추세를 따라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폴 튜더는 비트코인이 화폐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생각은 아서 헤이스만이 동의하는 생각이 아니며, 메트로폴리탄 캐피탈 어드바이저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