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거래소 스프릿스왑(Spritswap)이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오브스가 자체개발한 'dTWAP' 을 통합했다. dTAWP은 탈중앙화되어 별도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dTWAP이란 'Decentralized Time-Weighted Average Price'의 줄임말로, 주로 중앙화거래소에서 자주 사용되는 는 알고리즘 전략인 TWAP을 탈중앙화 방식으로 도입한 것이다. 이는 하나의 거래를 다수의 소규모 거래로 나누고, 지정기간 동안 거래를 실행해 대규모 주문이 시장에 일시적으로 미치는 큰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식이다. 스프릿스왑 사용자는 dTWAP 주문 기능을 통해 보다 정교한 거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탈중앙화금융 거래시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가격적인 피해를를 최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dTWAP을 활용해 자동화된 DCA(적립식 투자)등 다른 방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통합을 통해 스프릿스왑은 디파이업계 최초로 TWAP 거래 주문 방식을 도입한 DEX-AMM이 되었다. 오브스에 따르면 오브스의 레이어3 인프라의 기능을 활용한 디파이 기능을 활용하면 탈중앙화거래소들이 탈중앙화 기능을 희생하지 않아도 사용
IOST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XPLUS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Hoo)에 상장했다. IOST에 따르면 9월18일 오후7시(한국시간) XPLUS가 USDT 페어로 거래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XPLUS는 후가 제공하는 네트워크인 HSC(Hoo Smart Cahin)과의 연동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IOST 네트워크 외의 첫 자산 간 상호연동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XPLUS는 이번 HSC를 시작으로 HECO, BSC, 폴카닷 등등 여러 핵심 체인과의 연동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멀티체인 IDO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로써 XPLUS토큰은 후 상장을 통해 처음으로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했다. 한편 XPLUS는 2020년 10월 유니스왑(UniSwap)과 메이커다오(MakerDAO) 기능을 도입한 디파이(DeFi) 프로젝트인 워터멜론(Xigua)이 리브랜딩 한 플랫폼으로,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기능 외에도 시장의 니즈인 멀티체인 지원, IDO 등 여러 외연을 넓힌 형태로 개선하여 IOST네트워크의 확장성을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비 이더리움계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체인 스테이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램프 디파이(Ramp Defi)가 12월10일(한국시간) 부터 전략적 파트너사인 IOST 의 네트워크와 연동한 'rStake'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램프 디파이는 기존에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분증명형 디지털 자산들이 스테이킹된 상태에서도 추가 투자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램프 디파이와 연동할 경우, 램프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기존대로 지분증명 스테이킹을 통해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램프 토큰도 얻을 수 있다. 램프 디파이는 이런 기법을 '유동성 해제'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양방향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가치 규모인 "TVU (Total Value Unlocked)"를 램프 디파이 솔루션을 통해 2021년까지 10억 달러 규모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램프 디파이는 지난 8월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IOST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한 바 있으며, 기술적 어드바이징을 받으며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번 rStake 적용을 위해 IOST 생태계를 구성하는 400여개 이상의 '파트너 노드'로 지난달
중국의 퍼블릭 플록체인 플랫폼 IOST가 최근들어 부상하고 있는 디파이 분야를 생태계에서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IOST는 그간 디파이 영역에서의 사업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2020년 하반기에 디파이 사업분야를 보다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로드맵을 함께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선 신규 디파이 프로젝트와의 협력과 상품 런칭 전 포괄적인 인큐베이션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와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IOST는 기존 다른 블록체인과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체인 트랜잭션 브릿지(Chain Transaction Bridge) 기술을 통해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퍼블릭체인과의 연동도 손쉬우며, 이를 통해 디파이 프로젝트들에 대한 접근성, 확장성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며, IOST의 슬로건을 “All in DeFi”로 잡고, 디파이 영역의 개발과 생태계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월요일 발표를 통해, 신규자금을 운용하기 위한 부서로 '후오비 디파이 랩스(Huobi DeFi Labs)'라는 사업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4명으로 구성되어 확장될 예정인 후오비 디파이랩스는 디파이 관련 프로젝트의 연구, 투자 및 배양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후오비는 중국 초대형 은행중 하나인 중국국제상업은행(China Merchant Bank International, CMBI)출신 금융인인 샤린 우(Charlyn Wu)를 최고 투자 책임자로 채용했다. 샤린은 중국국제상업은행에서 3년 동안 블록체인 투자 부문을 이끈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임기 동안 지갑 스타트업인 피트파이(Bitpie) 및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 너보스(Nervos)를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회사에 투자했다. 샤린은 허가되지 않은 시장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보고 흥미를 느껴왔으며, 아직까지 기술적 수준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지만 그런 매력적인 부분 때문에 지속적으로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는 후오비가 디지털 자산 관리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 맞물려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DeFi) 생태계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대중적 확산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달 동안 "디파이(DeFi)"로 가장 잘 알려진 탈중앙화 금융은 이더리움의 킬러 사용사례로 낙점됬었다. 실제로 댑레이더(DappRadar)에서 확인된 데이터를 보면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상 두번째로 큰 볼륨이 은행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파이 앱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단계인 디파이 생태계에서 발생한 최근 사건들은 아직 대중들이 직접 사용하기에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혼란을 주고 있다. 4월 18일 저녁, 이더리움 기반의 디파이 프로토콜 Lendf.me 사이트 사용자들은 플랫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들에게 자금을 예치하지 말라는 중국어, 영어 배너가 걸렸으며, 많은 곳에서는 플랫폼에서 많은 자금이 유실되고 있다고 추정했다. 그 후 에러는 수정되었으나, 이미 25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테더, 다른 토큰들은 특정 주소로 이동된 상태였다. Lendf.me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디포스(dForce)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브레이브뉴코인(Brave Newcoin.)에 따르면, 렌의 디파이 연합에 50개의 회원사가 추가되었다. 2017년에 시작된 렌(REN) 프로젝트는 분산된 다크풀을 통해 많은 양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거래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프로젝트로, 영지식(Zero knowledge) 프라이버시 기능을 통해 체인간 자유로운 가치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곧이어 5월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렌 연합에는 디파이(DeFi) 프로젝트와 다양한 렌VM 개발 및 실사용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주요 목표는 회원들이 유틸리티, 보안, 개발에 집중하며 프로젝트들은 렌 프로토콜을 통합하고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크로스 체인 형태의 자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기존 멤버로는 폴리체인 캐피탈, 에어스왑, 카이버, 덱스랩스가 있으며, 최근에 발표된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탈중앙화 거래소가 주를 이룬다. 대표적으로 Blue, Switcheo, 1inch, Jarvis Network, Charged Particles, DEXTF, Zerion, Fusem, Paytrie, STP, IDEX, Elastos, Mul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우려와 조치가 암호화폐 시장에 큰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 세계 중앙은행들은 세계 금융 시스템을 위협하는 스테이블 코인의 광범위한 사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고, 만약 이런 움직임이 후속 조치로 이어져 스테이블 코인을 엄격하게 규제하거나 금지하는 권고가 나온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큰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는 공식 문서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문제를 제가했다. 스테이블 코인이 보다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면, 각 국의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금융시스템을 만들어 낼 것을 우려한다. 암호화폐시장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의 위험에 대한 우려는 오랫동안 중국과 프랑스와 같은 국가에서 제기되어 왔다. 특히 프랑스 AMF(French Financial Markets Authority)는 지난주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EU 내 특수 규정을 만들 것을 권고했다. 현재 문서에서 확인한 가이드 라인에는 스 테이블 코인을 종합적으로 규제, 감독 및 통제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