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디파이, 크로스체인 스테이킹 솔루션 'rStake' 적용에 IOST네트워크 활용

 

비 이더리움계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체인 스테이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램프 디파이(Ramp Defi)가 12월10일(한국시간) 부터 전략적 파트너사인 IOST 의 네트워크와 연동한 'rStake'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램프 디파이는 기존에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분증명형 디지털 자산들이 스테이킹된 상태에서도 추가 투자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램프 디파이와 연동할 경우, 램프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기존대로 지분증명 스테이킹을 통해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램프 토큰도 얻을 수 있다. 램프 디파이는 이런 기법을 '유동성 해제'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양방향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가치 규모인 "TVU (Total Value Unlocked)"를 램프 디파이 솔루션을 통해 2021년까지 10억 달러 규모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램프 디파이는 지난 8월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IOST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한 바 있으며, 기술적 어드바이징을 받으며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번 rStake 적용을 위해 IOST 생태계를 구성하는 400여개 이상의 '파트너 노드'로 지난달 등재되었다. 램프 디파이는 이번 IOST와의 첫 연동을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토모체인(Tomochain), 테조스(Tezos)와 같은 디지털 자산과도 연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표한 3종류의 디지털자산의 경우, 스테이킹 파밍을 통해 3배수의 램프 토큰을 얻을 수 있는 '파밍 부스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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