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차액 계약거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SBI의 외환 부문인 'SBI FX 트레이드'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거래를 통해 SBI고객은 암호 화폐 CFD 계약을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에 대해 체결할 수 있어 총 6개의 거래 페어로 진행이 가능하다. 이 발표에 따르면 SBI FX트레이드는 암호화폐 CFD거래를 제공하는 일본 최초의 외환 거래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주요 금융 기관인 SBI홀딩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암호 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SBI홀딩스는 시가 총액 기준 세 번째인 리플사의 핵심 파트너사이다. 리플사는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리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SBI리플 아시아'로 알려진 합작 회사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 앞서 리플사의 파트너이자 투자자인 SBI홀딩스는 일본의 ATM에서 리플기반 결제를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소식은 SBI의 최신 재무 보고서에서 공개되었으며 리플 기반 결제 플랫폼 머니탭(MoneyTap)을 일본 전역의 여러 은행에서 운영하는 ATM과 통합할 계획을 발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Nulltx에 따르면 상위 10개의 이더리움 주소가 유통량의 1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기준 상위 1만개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 결과, 상위 1만개 주소들은 9,170만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주소는 1,660만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더리움 공급량의 17%에 달하는 양이다. 상위 주소가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통제력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현황에 대해서는 앞으로 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이 곧 다가오는 만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이 상위 지갑에 대해 쏠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이런 공급량 분포가 비트코인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