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이더리움 주소, 공급량의 17%를 제어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Nulltx에 따르면 상위 10개의 이더리움 주소가 유통량의 1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기준 상위 1만개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 결과,  상위 1만개 주소들은 9,170만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주소는 1,660만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더리움 공급량의 17%에 달하는 양이다.

 

상위 주소가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통제력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현황에 대해서는 앞으로 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이 곧 다가오는 만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이 상위 지갑에 대해 쏠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이런 공급량 분포가 비트코인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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