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미디어 Nulltx에 따르면 열성적인 이더리움 지지자들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2.0은 올해 7월 출시되기 힘들어 보인다.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 7월 이더리움 2.0 출시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어 많은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 지지자들을 뜨겁게 달구었다. 하지만 실제 이더리움 개발 진척상황과의 간극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7월 런칭이라는 일정 소식에 동의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이더리움 2.0의 최종 규격사항이 반영된 클라이언트가 없다. 더불어 이더리움 2.0과 관련된 테스트넷도 없어 몇개월이 아닌 몇주 동안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7월 출시는 어려운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부테린 역시 추후 이더리움 2.0 출시 일정에 대해 7월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인터뷰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가 와전되어 풀이된 것으로 보인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Nulltx에 따르면 상위 10개의 이더리움 주소가 유통량의 1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기준 상위 1만개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 결과, 상위 1만개 주소들은 9,170만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주소는 1,660만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더리움 공급량의 17%에 달하는 양이다. 상위 주소가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통제력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현황에 대해서는 앞으로 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이 곧 다가오는 만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이 상위 지갑에 대해 쏠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이런 공급량 분포가 비트코인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Bticoin.com에 따르면 중국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정국 정보산업 개발센터가 발표한 최신 암호화폐 프로젝트 순위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총 37 건의 암호화 프로젝트가 3 종류의 지표로 평가되어 발표된 순위이다. 중국 정보산업부 산하의 정보 산업 개발 센터(CCID)는 기술역량, 적용 가능성, 창의성이라는 세 가지 추가 범주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평가했다. 이 순위는 매 2개월 마다 갱신된다. 이번 달의 경우, 전체 점수 기준 TOP 5는 1위 EOS, 2위 트론, 3위 이더리움, 4위 리스크, 5위 IOST 순으로 나타났다. 보다 상세항목으로 첫 번째 평가요소인 기술역량 분야의 경우 1위는 EOS, 2위는 트론, 3위는 IOST 가 차지했다. 두 번째 요소인 적용 가능성의 경우 1위는 이더리움, 2위는 트론, 3위는 네뷸러스(Nebulas)가 차지했다. 세번째 요소인 창의성 부분에서 1위는 비트코인, 2위는 EOS. 3위는 이더리움이 차지했다. CCID 산하 블록체인 연구소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 평가 작업은 CCID의 싱크탱크 및 중국 소프트웨어 평가센터와 같은 여러 조직과 협업하여 이루어진다. CCID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