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4시경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락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 기준, 약 900만원 상당(24h 고점대비)의 일시적인 가격 하락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안정되지 않은 모습이다. 그 영향으로 비트코인(BTC)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코인이 급락했으며, 일부 코인의 경우 하락폭이 50%를 상회할 정도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BTC) 가격은 큰 변동이 없으며, 국내 비트코인 가격에만 국한된 급락이었기에 이를 두고 '김치 프리미엄'의 영향이 아닌가하는 의견이 다수 있다. '김치 프리미엄'은 국내 시장의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더 높게 형성되는 것을 말하는데 김치 프리미엄 추적 사이트인 kimp.ga에 따르면, 오후 1시경 22%를 웃돌던 김치 프리미엄이 한차례 급락이 있고 난 후, 현재(오후 7시경) 12%로 크게 해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열된 김치 프리미엄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에서는 급락의 배경을 두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익실현을 하는 인원과 김치 프리미엄의 기회를 이용한 차익거래, 그리고 최근 진입한 신규투자자들의 패닉셀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타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자 경제학자인 래리 서머스(Larry Summers)는 비트코인이 거품일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리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이 실제로는 탄력성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2016년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의 수석 고문이된 전 미국 재무부장관인 서머스는 비트코인에 대한 최근 논평에서 암호화폐와 기반 기술에 대한 그의 입장을 재확인 했다. 이번 발언 전에도 그는 "금융산업이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채택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서머스는 암호화폐의 한정된 공급량이 현재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하며 사람들이 공급의 유한성을 고려하는 순간 더욱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서머스는 암호화폐의 가격예측을 거부했으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고, 여기에는 기관들의 참여도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서머스에 따르면 사람들은 채권으로 벌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때 더 적은 돈을 채권에, 더 많은 돈을 다른 자산에 투자하며 비트코인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센티먼트(Santiment)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가 개발자 커뮤니티인 깃헙 활동에서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의 평가지표로는 코멘트, 위키 편집, 그리고 공개된 리포지토리(pubic repositories)를 포함한 많은 깃허브(GitHub) 기여내역을 포함한다. 비트코인은 일관된 개발 진척성을 보유 깃허브 커밋(commit)은 특정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공개 리포지토리의 각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암호화폐프로젝트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 중 하나이다. 센티멘트는 비트코인이 지난 4년간 지속적인 개발 성장성이 나머지 상위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낸다고 지적한다. 지난 2019년 5월, 트위터 CEO 잭 도시는 자신의 회사에서 스핀오프한 스퀘어 크립토(Square Crypto)사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에 기여할 정규 프로그래머를 고용한 바 있다. 2020년에는 보조금 프로그램을 개시하고 라이트닝 개발 키트(LDK) 개발에 착수했다. 라이트코인(LTC)은 다른 상위 코인들에게 쫓기고 있다. 한편 라이트코인(LTC)은 센티멘트가 대형으로 꼽은 다른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