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비트고(BitGo)가 5월 14일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DCX(CoinDCX)에 자산이 "안전하게"보호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비트고가 제공하는 커스터디 서비스는 코인DCX거래소의 렌딩 예금을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코인DCX는 비트고를 통해 1억달러 어치의 보상보험이 책정되어 있어 해킹이나 도난사고가 발생시 관리자금을 보호한다고 말한다. 코인DCX의 CEO이자 공동창립자인 수밋 굽타(Sumit Gupta)는 미국에서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 걸음 나아갔다고 자평했다. 코인DCX는 비트고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인도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안전하게 만들고자 하겠다고 언급했다. 비트고는 전년도 비트코인 거래의 20% 이상을 처리했는데, 이는 모도 온체인 거래의 상당 부분이 비트고의 서비스를 거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DCX는 인도 대법원이 국가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금융금지 조치를 철회 함에 따라 성공적인 모금과 함께 거래소 런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법원의 결정 이후 코인DCX는 올해 1 분기 거래량이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인 비트고 비트고(BitGo)가 12%의 직원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출처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마케팅 및 판매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있다. 업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여파로 인해 감축이나 급여 삭감이 속속들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고는 해고 소식과 함께 사업 확장 소식도 전했다. 세금관리 플랫폼 루미나(Lumina)를 인수하는 한편 증권토큰 발행 플랫폼인 하버(Harbor)도 인수했다. 비트고는 사업 확장을 위해 이미 올해 초 렌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작년 10월에는 스테이킹 인프라 제공 업체인 헷지(Hedge)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