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민 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 성화 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강원2024'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진종오, 이상화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한다.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강원2024 홍보대사도 함께했다. 지난 3일 그리스에서 채화한 성화는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성화로에 점
프론티어 디지털 자산 관리의 공동 창업자 렉 타이 용(26세)이 사기와 허위 경찰 신고 혐의로 곤경에 처했다. 그는 자신이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채굴 회사에서 S$270,400를 불법으로 취득한 후, 이를 숨기기 위해 Pasir Ris Park에서 가짜 강도 사건을 편집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와 함께 Eddie Ong Wei Xian도 그의 범행을 도와준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신속하게 행동하여 두 사람을 체포하고 전액을 회수했으며, 해당 금액은 투자자들을 사기친 것으로 드러났다. 렉은 허위 신고로 최대 2년, 배임죄로는 최대 7년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Eddie Ong 역시 유사한 처벌이 예상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유럽 증권시장 당국(ESMA)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분산형 금융(DeFi)이 현재의 금융 시장 안정성에 큰 위험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DeFi의 시장 규모가 아직은 작다는 점을 중심으로 이를 강조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1조 달러를 넘기는 반면, DeFi의 총 가치는 400억 달러에 그친다. 이와 대조적으로 EU 내 금융 기관의 총 자산은 약 90조 달러에 달한다. 이에도 불구하고 ESMA는 DeFi의 잠재적 위험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지는 않다. 특히 몇몇 대형 프로토콜이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어느 하나의 실패가 전체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ESMA는 DeFi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러한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규제 기관은 DeFi가 전통적인 금융 시장과 상호 연결될 경우 시스템적 위험 요소가 증대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ESMA는 DeFi와 관련된 규제 및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타임스탬프) 가을을 맞이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4개 마트, 1771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은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즐겨 찾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등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 등 취급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가을철을 맞아 알차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몰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넉넉히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타임스탬프) 올해부터 도로교통량조사에 인공지능(AI)이 CCTV영상데이터를 분석해 차종과 통행량을 자동으로 집계하는 새로운 조사방식을 도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9일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교통량조사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기반 CCTV 교통량 조사모델'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방식은 정확도 98.7% 수준으로 교통량 조사기준 12종 차량을 정확히 구분하고, 기존 육안조사 방식과 비교 시 정확도와 편의성이 크게 높아져 확대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교통량조사는 도로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10월 셋째주 목요일에 전국 고속도, 지방도 등 3900여 지점에서 24시간 동안 일제히 진행한다. 다만 그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는 2300여개 지점에서 촬영한 영상에 대한 육안검사와 검지기를 활용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지방도와 국가지원지방도 1600여 곳은 지자체를 통해 육안조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육안과 검지기를 활용하면 비용문제와 함께 기상 상황 등에
(타임스탬프)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기관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2300여 개소가 추가된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취업제한 및 신상정보 고지 대상기관 확대 등이 포함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대상에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시설'도 포함하고, 성범죄 신고의무기관도 기존에서 더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개정 법률은 지난 4월 11일 공포되어 6개월의 경과기간을 두고 법률 시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교육청 등 관계기관 대상 안내 및 집행 준비를 거쳤다. 성범죄자는 현행 청소년성보호법 제56조 등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최대 10년 동안 취업하거나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부는 해마다 취업제한 대상기관에 성범죄 경력자가 취업하고 있는지 여부를 전수 점검해 적발,해임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육아종합지원
(타임스탬프) 내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의 국외 응시 기회를 8회까지 2배로 확대하고, 읽기,듣기,쓰기 평가(TOPIK Ⅰ,Ⅱ)는 지필시험(PBT: Paper-Based Test)으로 6회, 인터넷 기반 시험(IBT: Internet-Based Test)으로 3회 등 모두 9차례 시행한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한국어능력시험의 운영 방법,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시행계획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국외 시험 시행 횟수 확대로, 올해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늘릴 예정이다. 지필시험(PBT)의 경우 90개국 이상, 인터넷 기반 시험(IBT)의 경우 3회에 걸쳐 10개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외 시험 시행 횟수 증가는 지난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후속 조치로, 한국어능력시험 수요가 증가하는 데 비해 국외 시험 응시 횟수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개선한 것이다. 이번 시행계획
(타임스탬프) 10월 중 6일간 서울 방문객을 대상으로 종로구 인사동에서 한국 전통혼례 관람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방문객 대상 서울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류문화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혼례 재현 공연, 혼례복 및 한복 체험, 이벤트가 있으며, 공연은 전통혼례 중 일부분을 극 형태로 구성해 1일 2회 재현된다. 또한 전통혼례복, 한복 및 장신구, 전통놀이 체험도 준비돼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행사장 내 SeoulEdition23 포토존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 미션을 완료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한정판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서울시 관광 가이드북과 지도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종로 남인사 마당에서 10월 11~13일, 26~27일,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타임스탬프) 앞으로 대리점 폐점 이후 본사와 대리점주는 합의를 통해 보증금 반환일을 90일 내 범위에서 정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제정된 18개 업종의 표준대리점계약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업종은 식음료, 의류, 통신, 제약, 자동차판매, 자동차부품, 가구, 도서출판, 보일러, 가전, 석유유통, 의료기기, 기계, 사료, 생활용품, 주류, 페인트, 화장품 등 18개다. 공정위는 우선 대리점거래 종료시 정산 후 지체 없이 보증금을 반환하는 것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당사자 간 별도 기한을 설정하더라도 대리점거래 종료일로부터 90일을 넘길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에따라 대리점거래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본사로부터 거래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거나 반환이 지연돼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표준계약서에 분쟁해결수단의 하나로 중재신청 관련 조항을 추가했다. 지난 3월 대리점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관련 법령 준수 등을 위해 필요한
미국 경제는 현재 고비를 겪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2%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가운데, 생활비의 상승률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주택 및 임대료의 급등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거의 50%에 달한다. 그러나 임금 상승은 이러한 빠른 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미국 달러는 이번 달에 금, 석유 및 다른 원자재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성과를 보였지만, 이것이 일반 시민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는 못했다. 경제 전문가 중 일부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지적하는 반면, 국제통화기금(IMF)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