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장데소’가 트바로티 김호중과 함께 하는 ‘제로 칼로리 데이트’로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박장데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 5.7%, 2049 타겟 시청률 2.0%를 기록해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를 끌어모았다. 이날 ‘박장데소’에는 바쁜 스케줄로 9년 동안 연애를 못했다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스페셜 의뢰인으로 나섰다. 김호중은 "저는 시커먼 남자들과 우글우글 동거하느라 데이트가 뭔지 모른다. 올 여름 저도 썸도 좀 타고 데이트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집 앞까지 찾아온 장도연을 보자 김호중은 “실제로 보니 엄청 미인이시네요”라고 돌직구 환영 인사로 반겼다. 여기에 보랏빛 파일을 든 장도연에게 “보라색이 제 팬클럽 색깔이다”라고 언급해 둘 사이에 운명 같은 보랏빛 썸(?) 기류가 흘렀다. 호중은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난 새로운 여자가 필요하다”며 평소 친분이 있는 박나래가 아닌 장도연을 선택해 김호중과 장도연의 달달한 꿀케미를 기대케 했다. 도연과 김호중은 서로를 애칭 ‘매튜’와 ‘장조림’으로 부르며 틈만 나면 특유의 폭발적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 웃음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성악에서 트로트까지 접수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는다. ‘무대 위 괴물’이라고 불리는 김호중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호중은 엄청난 성량을 뽐내며 무반주 열창으로 보답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들은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잠시 후, 특유의 호탕함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던 김호중이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체중 감량 중인 김호중이 팬들의 남다른 사랑 덕분에 다이어트의 위기(?)를 맞았다고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과거에 배우 이제훈에게 겪었던 잊지 못할 굴욕담부터 유학 시절 화장실에서 벌어진 웃픈(?) 추억까지 공개해 녹화장에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한편, 김호중은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며 ‘미스터 트롯’ TOP7 중 가장 오랫동안 ‘미운 우리 새끼’ 로 남을 것 같은 사람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다부진 외모 뒤에 숨겨진 순수함과 러블리한 매력은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