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운영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아임포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임포트는 웹사이트에 코드 한 줄만 입력하면 PG사 연동 및 다양한 결제 기능을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아임포트는 신용카드, 간편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 등 모든 온라인 결제를 혁신적으로 구현해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에 이니시스, KCP 등 주요 PG사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차이와 같은 간편결제와 페이팔 익스프레스 등 해외 결제까지도 간편하게 연동, 관리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데 통상 한 달가량 소요되는 개발 기간을 1시간 내로 줄이며 어떤 개발환경에도 최적화한다. 현재 오늘의집, 밀리의서재, 한국필립모리스, 컨버스 등 1700여 국내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거래액이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차이는 간편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B2B 서비스로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한다. 온라인 결제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아임포트에
후오비 코리아가 루나를 상장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LUNA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프로젝트인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이다. 이번에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하는 LUNA는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으로 담보 역할을 하며 LUNA의 가치는 테라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해 생성된다. LUNA의 입금은 오는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30일 오후 4시부터 비트코인 마켓 및 원화 마켓에서 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LUNA 상장을 기념해 후오비 코리아 회원 대상으로 LUNA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총 22만8050 LUNA가 지급될 예정이다. 거래 전 사전 행사로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KRW, USDT, BTC, ETH, XRP 중 누적 입금액이 높은 50인에게 최고 1000 LUNA부터 50 LUNA까지 차등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거래 기여도에 따른 이벤트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일 4만 LUNA를 거래 기여도에 따라 상위 10명에게 차등 지급한다. 참여 조건은 5000 LUNA 이상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된다.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