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가 구의원에 당선되자마자 위기에 빠졌다. 지난 7월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4회에서는 마원구의회에 구의원으로 입성한 구세라(나나 분)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구세라의 첫 출근은 예상과 다른 가시밭길이었다. 이날 우여곡절 끝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구세라는 의기양양하게 마원구의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마원구의회는 동네 아이들보다 더 유치하고 치졸했다. 무소속인 구세라를 모두 투명인간 취급한 것. 조맹덕(안내상 분)이 손을 쓰면서 졸지에 의회사무국으로 발령받은 서공명(박성훈 분)은 그런 구세라가 안타깝고 신경 쓰였다. 그러나 이를 표현할 수는 없었다. 구세라는 구의회에서 누구와도 악수하지 못했다. 급기야 직접 제안한 환영회식에조차 구의원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신세를 한탄하던 구세라와 서공명은 앞서 사망한 양내성(유성주 분) 의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다. 그곳에서 자신을 바람 맞힌 구의원들을 본 구세라는 발끈하고 말았다. 그렇게 애국보수당, 다같이진보당 양측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던 구세라가 갑자기 키플레이어로 떠올랐다. 마원구청장 원소정(배해선 분)이 지방채 300억 발행을 요청한 것. 지방채
지난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3회에서는 취업 청탁 의혹으로 사퇴 위기에 몰린 구세라(나나 분)가 우여곡절 끝에 포기하지 않고 선거를 완주, 끝내 구의원에 당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가 엉뚱하고 무모하다고 여긴 도전이었지만, 굳센 구세라는 결국 해냈다. 이날 구세라는 취업 청탁 의혹을 받고 후보 사퇴서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를 서공명(박성훈 분)이 찢어버렸다. 어떻게든 구세라가 선거를 완주하길 바랐던 것. 이는 구세라도 마찬가지였다. 해당 사퇴서는 공개사과 영상을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한 고비를 넘은 구세라 앞에 또 다른 고비가 찾아왔다. 온라인 상에 각종 음해와 악플들이 쏟아진 것.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건드리는 악플러들의 공격에 구세라는 분노했다. 결국 구세라는 서공명과 함께 악플러들의 진원지를 찾아냈고, 범인이 기호1번 후보의 가족들임을 밝혀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사과문을 작성하는 정도로 마무리됐다. 산 넘어 산인 구세라 앞에 기호 2번 손은실(박미현 분) 후보로부터 후보 단일화 제안을 받았다. 과거 무소속으로 나왔던 손은실의 선거 유세를 듣고 힘을 얻었던 구세라는 후보 사퇴를 다짐했다. 그러나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한밤중에 민망하게 마주친다. 지난 7월 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됐다. ‘출사표’는 첫 회부터 유쾌, 상쾌, 통쾌한 재미와 함께 현실 공감 스토리까지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진 것이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티키타카이다. 민원을 넣고 또 넣는 ‘불나방’ 민원왕 구세라와 말끝마다 ‘죠’를 붙이는 ‘죠죠싸가지’ 지적질 대마왕 5급 사무관 서공명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는 반응. 구세라가 연봉 5천만 원 구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2일 ‘출사표’ 제작진이 2회 방송을 앞두고 한밤중, 다소 민망한 상황에 마주한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구세라는 한밤중에 짐을 싸서 나온 모습이다. 등에 배낭을 멘 것도 모자라 캐리어까지 끌며 동네 언덕길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추천인 50인의 서명을 받아 위풍당당하게 구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던 것과는 180도 다른, 어쩐지 처량한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밤길에 마
출사표’가 오늘(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7월 1일 수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이쯤에서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짜릿할 ‘출사표’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이런 나나는 처음이야! ‘불나방’ 나나의 엉뚱발랄 웃픈 코미디 나나는 ‘출사표’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갑고 도회적인 ‘도시미녀’ 이미지 대신, 할 말은 꼭 하고야 마는 ‘미친 취준생’이자 ‘불나방’ 구세라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가는 것. 방송 전 공개된 티저 영상 및 촬영 현장 스틸을 통해 이 같은 나나의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회식 진상에게 파채를 투척하는 ‘파채 싸대기’ 장면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출사표’ 제작진 역시 방송 전부터 이 같은 나나의 변신과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몸 사리지 않고 극, 캐릭터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 엉뚱하지만 발랄하고 캐릭터 이름처럼 언제나 ‘굳센’ 나나는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불나방’ 민원왕 구세라가 왜 구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는지, 나나는 이 사랑스러운 구세라를 어떻게 그려낼지
‘출사표’ 나나가 회식 자리에서 해고를 당한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 ‘출사표’는 2020년 7월, 시청자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사표’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는 노머니, 저스펙에 흙수저로 가진 것은 없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의 29세 취업 준비생이다. 현실 속 우리가 그렇듯, 드라마 속 나나에게도 불합리한 일들이 쏟아진다. 그러나 나나는 주저앉아 좌절하지만은 않는다. 그녀는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와 긍정 파워로 떨치고 일어서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29일 ‘출사표’ 제작진이 첫 회부터 나나에게 찾아온 황당한 시련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나나는 회식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 사람들과 모여 앉아 있다. 나나의 곁에는 예쁜 꽃다발이 놓여있고, 나나 역시 기분 좋은 듯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다음 사진에서 나나가 한 남자의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순식간에 싸해진 분위기에 주변 사람들 표정도 굳어버렸다. 결국 마지막
‘출사표’ 나나, 김미수, 신도현 삼총사가 뜬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출사표’는 2020년 여름, 안방극장에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을 안겨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출사표’ 측은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의 특별한 가족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길강(구영태 역), 장혜진(김삼숙 역) 등 개성 만점 ‘세라 패밀리’가 ‘출사표’의 재미 한 축을 담당한다고 밝힌 것. 이어 지난 6월 26일 ‘출사표’ 측이 ‘세라 패밀리’ 못지않게 통통 튀고 끈끈한 ‘세라 삼총사’ 멤버를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라 삼총사’ 첫 번째 멤버는 주인공 나나다. 극중 나나가 분한 구세라는 인턴, 알바, 비정규직, 사무보조, 정규직 등 안 해 본 것이 없지만 다시 취준생이 된 인물. 그녀는 연봉 5천만 원에 이끌려 취업 대신 구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다. 구세라는 ‘불나방’이라는 별명처럼 끈기 있게 부딪히고 무한 긍정 에너지까지 충만한 ‘굳센’ 캐릭터다. ‘세라 삼총사’ 두 번째 멤버는 삼총사의 브레인 김미수(권우영 역)다. 김미수는 극중 워킹맘이자 경단
‘출사표’ 대책 없는 나나와 대책이 필요한 박성훈이 만났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앞서 ‘출사표’는 재기 발랄한 티저들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했다. 나나의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준 1차 티저, 나나와 박성훈의 신박한 케미를 보여준 2차 티저, 나나가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하는 스토리를 보여준 3차 티저, 이외에 짧지만 큰 재미를 선사한 15초 티저들까지. 15초에서 35초 사이 짧은 분량으로도 이토록 톡톡 튀는 콘텐츠를 만든 ‘출사표’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24일 ‘출사표’ 4차 티저가 공개됐다. 본격적인 스토리와 함께 ‘대책 없는’ 나나, ‘대책이 필요한’ 박성훈 두 주인공 캐릭터의 케미를 ‘LTE급’ 스피드로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출사표’ 4차 티저는 극의 주요 무대가 되는 서울특별시 마원구청과 함께 시작된다. 박성훈은 “사람들은 구의원에는 관심이 없죠. 연봉 5천 받는 신의 직장을”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나나는 놀란 토끼눈으로 “5천이요?”라고 묻는다. 결국 나나는 “와이낫”을 외치며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다. ‘대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신박한 오피스로코가 온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출사표’는 구청에 굴러들어온 오피스로코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로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맨스에 빠지게 될 두 남녀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이다. ‘출사표’ 속 나나(구세라 역)와 박성훈(서공명 역)은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수차례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했다. 실제로 ‘출사표’ 메이킹 영상 속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케미는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을 정도. 이쯤에서 두 배우에게 직접 물었다. 서로의 로코 호흡과 케미에 대해. ● 나나 “박성훈과의 호흡,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나나는 먼저 ‘출사표’ 속 선배 배우들에게 “모든 선배님들께서 현장 분위기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충분히 상의하고 맞춰가며 준비한 것들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성훈 오빠(박성훈)와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감독님과 함께 자주 만나서 리딩을 하며 맞춰봤다. 그래서 현장에서 더욱 편했고 즉
‘출사표’ 지금껏 본 적 없는 나나가 온다. 오는 7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출사표’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은 나나에게 쏠리고 있다. 드라마 한 줄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출사표’ 스토리 자체가 민원왕인 여자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를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 여기에 나나가 역대급 연기 변신까지 예고하며 대중의 호기심과 흥미는 더 높아졌다. 앞서 공개된 ‘출사표’ 티저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은 저돌적이고 역동적인 구세라의 캐릭터와 이를 그려낸 나나의 매력을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회적이고 차가운 ‘도시 미녀’ 나나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야구방망이를 속 시원하게 휘두르거나, 철벽처럼 쌓여있는 책을 향해 돌진하는 나나는 분명 처음이다. 나나의 변신은 속속 공개되는 촬영 스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폭발적 화제를 불러 모은 ‘파채 싸대기’ 장면은 회식 진상을 향해 할 말은 꼭 하는 구세라 캐릭터를 예비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인지시켰다. 또
‘출사표’ 3차 티저가 공개됐다.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출사표’는 2020년 여름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귀여운 설렘을 동시에 안겨줄 드라마로 주목받는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17일 드디어 ‘출사표’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출사표’ 3차 티저는 드라마의 본격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한다. 침대에 누운 나나(구세라 역)는 “5천만원짜리 로또, 5천만원짜리 로또”를 중얼거린다. 그런 나나 위로 ‘구의원’, ‘평균 연봉 4,307만원’, ‘1년에 90일 출근’, ‘신의 직장(당선만 되면)’ 등 문구가 꽂힌다. ‘29세 No job’인 나나의 머릿속에 당선만 되면 신의 직장인 구의원이 떠나질 않는 것. 결국 나나는 자신만의 계산법으로 어이없어하는 친구들까지 설득하며 구의원에 입후보한다. 이를 본 박성훈(서공명 역)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나나는 극중 이름처럼 굳세게 ‘할 수 있다, 구세라’를 외치며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의 박성훈은 “연봉 5천 때문에 출마하는 건 아니죠?”라고 묻지만, 나나는 “맞는데요”라고 단칼에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