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첫방 DAY , 알고 보면 더 유쾌 통쾌할 관전포인트 넷
출사표’가 오늘(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7월 1일 수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이쯤에서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짜릿할 ‘출사표’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이런 나나는 처음이야! ‘불나방’ 나나의 엉뚱발랄 웃픈 코미디 나나는 ‘출사표’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갑고 도회적인 ‘도시미녀’ 이미지 대신, 할 말은 꼭 하고야 마는 ‘미친 취준생’이자 ‘불나방’ 구세라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가는 것. 방송 전 공개된 티저 영상 및 촬영 현장 스틸을 통해 이 같은 나나의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회식 진상에게 파채를 투척하는 ‘파채 싸대기’ 장면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출사표’ 제작진 역시 방송 전부터 이 같은 나나의 변신과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몸 사리지 않고 극, 캐릭터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 엉뚱하지만 발랄하고 캐릭터 이름처럼 언제나 ‘굳센’ 나나는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불나방’ 민원왕 구세라가 왜 구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는지, 나나는 이 사랑스러운 구세라를 어떻게 그려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