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트롯 신사 장민호의 일상 공개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훔치며 13주 연속 일요 예능 1위의 입지를 굳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3%, 13.8%, 16.3%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13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6.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데뷔 18년차 배우 ‘굿캐스팅’의 유인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신동엽은 악녀 역할을 많이 한 유인영에게 "어머니들의 궤양 유발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예전에 서른 여섯 살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어느새 서른 일곱살이 됐다”라고 하자 유인영은 “이제 마흔 전에는 하고 싶다고 나이를 조금 올렸다”고 결혼 의사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미우새 아들 중에 누구를 한번 만나보고 싶냐”고 물었는데, 인영은 “최근 혼술을 시작해서 임원희 선배와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밥을 해준다며 절친 형님이자 베테랑 배우 김
지난 20일 SBS 파워FM "붐붐파워"에 ‘더블’ 민호가 떴다.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출연했다. 붐붐파워 디제이인 붐 ‘이민호’에 게스트 ‘장민호’까지 그야말로 ‘더블’ 민호가 출연한 것이다. 장민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러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붐의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했다. 장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 라이브는 물론, 유비스 시절 히트곡과 함께 활동 당시 이야기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민호라는 이름이 같은 것은 물론, 가요계 데뷔를 세 번 한끝에 성공한 붐 이민호와,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의 평행 이론도 토크로 풀어 볼 예정이라니 더욱 기대를 모았다. 평소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인 만큼 이 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재미난 토크와 예능감이 아낌없이 공개됐다. 장민호와 이민호! ‘더블’ 민호가 출연하는 특집 "붐붐파워"는 107.7 MHz SBS 파워FM 채널과 고릴라 라디오 앱을 통해 지난 4월 20일 월요일 오후 4시 방송됐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텔레그램 알림으로 쉽게 타임스탬프 최신뉴스를 확인해보세요!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