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이하 KBSKLT)’을 주최하는 KBS한국방송은 운영사인 형설이엠제이(이하 형설)를 통해 지난 6월 15일 인도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인도 현지에서 KBSKLT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도에서 한국어 관심과 기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교육과 평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관사인 KBS한국어진흥원과 운영사인 형설이엠제이는 현지 운영사인 케이비즈앤코퍼레이션(이하 K-Biz)과 KBSKLT(민간자격 주무부처: 문화체육관광부, 자격번호: 2020-001270)의 인도 내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 KBS한국어진흥원과 형설이엠제이는 KBSKLT 시행과 더불어 현지 운영사인 K-Biz(대표 권기철)와 협력을 통해 한국어 학습을 위한 다양한 현지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인도 진출 한국 기업들의 직원 직무 및 언어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인도를 비롯해 KBSKLT의 시행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가별 현지 시행을 하고자 하는 대학교, 기업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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