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6월 내수 9746대, 수출 435대를 포함 총 1만181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의 급격한 회복세에 힘입어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22.9% 증가하는 등 올해 월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저점을 찍은 판매는 5월 8000대, 6월 1만대 수준으로 회복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 차종 모두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한 데 힘입어 전월 대비 28.7%, 전년 동월 대비로도 18.6% 증가하며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내수 실적은 지난해 월평균 내수 판매 대수를 뛰어넘는 것으로서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 2월 5000대 수준에서 3, 4월 6000대, 5월 7000대, 6월 9000대 수준까지 급상승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커머스와 TV 홈쇼핑 등 구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맞춤 혜택을 제공한 ‘언택트 세일즈’가 성과를 거둔데 따른 것이다. 다만 수출은 주요국의 영업활동 재개에도 불구하고 주요시장인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전반적인 수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이하 KBSKLT)’을 주최하는 KBS한국방송은 운영사인 형설이엠제이(이하 형설)를 통해 지난 6월 15일 인도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인도 현지에서 KBSKLT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도에서 한국어 관심과 기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교육과 평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관사인 KBS한국어진흥원과 운영사인 형설이엠제이는 현지 운영사인 케이비즈앤코퍼레이션(이하 K-Biz)과 KBSKLT(민간자격 주무부처: 문화체육관광부, 자격번호: 2020-001270)의 인도 내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 KBS한국어진흥원과 형설이엠제이는 KBSKLT 시행과 더불어 현지 운영사인 K-Biz(대표 권기철)와 협력을 통해 한국어 학습을 위한 다양한 현지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인도 진출 한국 기업들의 직원 직무 및 언어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인도를 비롯해 KBSKLT의 시행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가별 현지 시행을 하고자 하는 대학교, 기업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KB
쌍용자동차가 5월 내수 7575대, 수출 711대를 포함 총 8286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판매 프로모션 강화로 계약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는 전월 대비 21.6% 증가에 그쳤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판매회복세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커머스와 홈쇼핑 등 비대면 구매 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따른 언택트 세일즈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수 판매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27.1%, 27.6% 증가하는 등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25.9%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주력 시장인 유럽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락다운(지역봉쇄) 조치가 장기화 되면서 전월 대비 10.7% 감소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 언택트 마케팅으로 성과를 얻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수출에서도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유럽 시장에 티볼리 가솔린 1.2 모델(G1.2T)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경제활동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럽에 론칭한 티볼리 G1.2T는 스포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주행성능이 특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