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자 경제학자인 래리 서머스(Larry Summers)는 비트코인이 거품일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리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이 실제로는 탄력성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2016년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의 수석 고문이된 전 미국 재무부장관인 서머스는 비트코인에 대한 최근 논평에서 암호화폐와 기반 기술에 대한 그의 입장을 재확인 했다. 이번 발언 전에도 그는 "금융산업이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채택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서머스는 암호화폐의 한정된 공급량이 현재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하며 사람들이 공급의 유한성을 고려하는 순간 더욱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서머스는 암호화폐의 가격예측을 거부했으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고, 여기에는 기관들의 참여도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서머스에 따르면 사람들은 채권으로 벌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때 더 적은 돈을 채권에, 더 많은 돈을 다른 자산에 투자하며 비트코인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모그룹인 후오비 그룹이 미국 현지 규제 기관으로부터 확보한 새로운 라이센스를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미국에서 영업을 중단한 후, 후오비는 미국에서 신탁회사 사업을 시작하는 데 관심을 보였었다. 후오비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회사의 네바다 법인인 후오비 트러스트가 네바다 주 금융기관 부서로부터 신탁회사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후오비의 란 지안종(Lan Jianzhong) 전무이사는 아직까지 후오비 트러스트다 신탁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후오비는 2019년 12월에 공식적으로 현지 법인운영을 중단했으며, 그 주요 원인으로 미국의 규제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네바다에 본사를 둔 신탁 회사는 사이먼 콜리어(Simon Collier)가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7년 이상 홍콩 HSBC에서 프로젝트 디렉터 및 글로벌 자산 솔루션 책임자로 활동했다. 물론 추후 암호화폐 사업이 국가의 규제 기관으로부터 엄격한 조사를 받으면서 후오비는 규정 준수와 관련하여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다. 후오비 그룹은 규정을 준수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규제하에서 자신들의 금융 상
미국 국세청(IRS)은 새롭게 고안된 1040 연방 소득세 양식의 게시를 앞두고 이번 주 디지털 화폐 활동 신고 규칙에 대한 설명을 내놓았다. 이번 가이드가 적용되면 "가상화폐에 대한 금융지분을 취득했다"고 명확히 신고를 해야하며, 납세자들은 하드포크나 에어드랍, 또는 다른 수단을 통해 무료 디지털 화폐를 받은 경우 납세 양식에 "예" 체크 표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판 소득세 양식 초안 및 지침은 향후 몇 개월 동안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문제"나 중간에 새로운 법률을 제정할 때까지 현재 형태로 유지될 것이 예상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요구수준에 대한 상세 지침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은 후, 이번 추가 가이드라인을 통해 미국에서 디지털 화폐로 거래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들이 세금연도를 통해 단순히 비트코인을 지갑에 담는 방식이나, 이 기간 동안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디지털 화폐를 이동시키는 방식에는 암호화폐 이익에 대한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전 세계 국회의원들이 새롭게 부상하는 공간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규제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여전히 화두로 남아 있다. 현재 대부분의
미국 상원의 은행위원회는 암호화폐 결제 규제안 제정과 관련해 통화감독관 사무소(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 OCC)의 명확성을 요구했다. 최근 서한에 따르면 위원의장은 암호화폐가 '필요성 및 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가능케 하는 규제안'을 공식화할 것을 OCC에 촉구했다. 마이크 크라포(Mike Crapo) 상원의원은 서한을 통해 부감사관인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에게 ANPR(Advanced Notice of Proposed Rulemaking)의 갱신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OCC는 6월4일 ANPR을 발행해 은행 및 금융 산업을 관리하는 현재 정책에 대한 대중의 피드백을 수령해 왔다. OCC가 피드백을 요청한 문제 중 일부는 은행, 디지털 통화 지불, 인공지능 사용 및 결제에 있어 머신러닝 시 분산 원장 기술 사용에 관한 것이다. 공개 피드백 기간은 8월3일 종료되었으며, 이번 은행위원회의 요청은 OCC가 피드백을 통해 수집한 내용과 분산원장 및 디지털 통화에 관한 조치사항을 파악하려는 행보다. 크라포 상원의원은 OCC가 디지털 통화 및 혁신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에 대해 국가가
최근 미국 중소기업청(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SBA)이 발표한 PPP 대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 회사가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에 따라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한 원조를 받았다. 암호화폐 회사의 대다수는 소규모 팀 규모이기 때문에 소액 대출을 받았으며, 전체 업계는 PPP에 따라 최소 4,4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SBA에서 발표 한 데이터에는 회사가 받은 정확한 대출 금액 총액이 나와있지는 않으나, 몇가지 구성요소에 따라 분류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급여 계산은 각 직원의 연봉의 $100,000를 상한으로 하며, 정상적으로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 회사만이 대형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 5백만에서 1천만 달러 규모의 대형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회사는 컨센시스(ConsenSys)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을 베이스로한 소프트웨어 회사인 컨센시스는 코로나19 와중에 2월 첫 구조조정 발표 이후 한번 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미국소재의 90%에 가까운 암호화폐 기업들이 SBA가 제시한 기업 분류 하
국제이주공사가 오는 6월 27일 ‘자녀교육을 위한 해외이주 맞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투자이민 비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 투자이민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미국 투자이민에서 E2 사업비자, 포르투갈이민 등 다양하게 해외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맞춤형 투자이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유학생 자녀 2명을 둔 사업가 A씨는 미국 투자이민의 최소 투자금이 90만달러로 대폭 올라서 대안으로 미국E2비자로 눈을 돌렸다. 합리적인 투자 금액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제 활동도 할 수 있고, 자녀는 미국영주권자와 동일하게 초중고 국공립학교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 B씨는 포르투갈 골든비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 포르투갈의 부동산을 매입해 부동산 상승에 따른 자산 증가와 시민권까지 두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자녀가 원할 경우 독일에서 무료로 대학을 다닐 수도 있고 나아가 EU 26개국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32년 경력의 해외이민 전문 법인 국제이주공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녀교육을 위한 해외이주 맞춤 세미나’를 27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국E2비자, EB1, NIW 고학력독립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