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회의에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맞서 싸우기 위한 다른 이니셔티브와 함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러시아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코로나에 대항하기 위한 여러 해결책을 요약정리한 후, 그는 "또다른 방법 중 하나는 암호화폐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요소이고, 지속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의 기조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자산으로 간주될 것으로 보인다. 의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과세 자산으로 취급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공식적인 것은 아니었다.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정부는 이러한 자산의 소유자가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이 시장의 발전을 문명화된 방향으로 이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 자산은 자산으로 인식될 것이며, 그 소유자는 불법행위 발생시 법적 보호를 받게하고, 법정에서 재산권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포브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이 안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거래는 가능하나, 러시아의 어떤 상품과 서비스도 암호화폐 가치에 기반한 가격책정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는 곧 누군가 비트코인으로 무언가를 사고 싶다면 먼저 비트코인을 판매해 루블로 전환한 후, 법정화페인 루블로 구매해야 하는 것이다. 컨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의 창립자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이번 제제안을 통해 “전세계 암호화폐 관련법이 보다 명확해졌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월 31일 크렘린궁에서 암호화폐 관련법안 발효에 대한 서명을 하며 보다 자세히 알려졌다고 전했다. 해당 법안은 2021년 1월 발효될 예정이며, 러시아 미디어사인 TASS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러시아 연방의 화폐단위가 아닌, 결제 수단으로 간주되는 전자 데이터 집합체로 정의하며, 외국국가 및 투자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앞서 7월21일 러시아 의회에서는 기존의 디지털 금융 자산 법안(DFA)에 있었던 비트코인
러시아 뉴스미디어인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 기사에 따르면 러시아의 디지털 금융 자산법안(Digital Financial Assets Bill, DFA)에서 비트코인 거래 자체에 대한 행정 및 형사책임에 대한 명문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에 대해 러시아 의회의 금융시장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아나톨리 아크사코브(Anatoly Aksakov)는 이 법안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없다고 한 걸음 물러선 모습을 보였으며,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벌금과 징역형을 부과하려는 아이디어는 당분간 고려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 법안은 본래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개인에게 최대 7,000달러나 징역 7년형을 선언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바 있다. 법인의 경우 러시아 중앙 은행의 승인을 얻지 못한 암호화폐 발생사 혹은 운영사에게는 최대 2 백만 루블 또는 약 28,0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되어있었다. 이 법안의 초안에 따르면, 기업들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 백만 루블(약 13,900달러)의 벌금, 개인은 최소 20만 루블(약 2,800달러)을 추징당할 수 있었다. 아크사코브 위원장은 최종안을 기준으로 디지털 금융 자산에 대
러시아 최대규모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Sberbank)가 비접촉식 거래를 확장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ATM을 확대한다. 분산원장기술(DLT) 덕분에 ATM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빠른 트랜잭션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상당한 보안 및 성능 수준을 제공할 수 있다. 러시아의 일간지 이즈베스티아(Izvestia)에 따르면 스베르뱅크는 이 블록체인 기반 ATM기 5,000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약 75,000개의 ATM을 보유한 스베르뱅크는 180만 달러 규모 입찰을 통해 ATM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베르뱅크는 지속적으로 분산원장기술을 통한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2년 전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하기 위한 '블록체인 랩(Blockchain Lab)'을 별도로 설립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는 포크로그(Forklog) 보고서를 인용해 디지털 금융 자산 초안 개정과 관련한 입법안에 암호화폐 거래 및 규정 위반에 대한 행정 및 형사상 책임 내역이 있는 것으로 밝혔다. 러시아에서 디지털 통화의 분류는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지만 많은 기관에서 이를 화폐로 간주하기 때문에 의원들의 해당안은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명시하는 한편, 러시아 내에서 발행 및 유통에 대한 완전한 금지를 제안했으며, 중앙은행 총재는 인터뷰에서 이 내용을 공개했다 . 정식으로 이 법안이 통과되면 개인 및 조직은 디지털 통화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결제 또는 디지털 통화 거래소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 개정안에 따르면 위법사항이 발생시 개인에게 50,000~500,000루블의 벌금을 부과되며, 암호화폐의 불법 유통을 조직하거나 디지털 자산 발행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최대 2백만 루블의 벌금을 부과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벌금형 외에도 위법한 암호화폐의 양에 따라 관련 당사자에게 최대 7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아이돌(Coinidol)은 약 1억2,300만 명의 러시아 운전자의 정보를 확보한 해커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다크넷에서 판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 그룹에 의해 다크넷에 게시를 통해 0.3 BTC에 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동일한 데이터의 "프리미엄"버전은 약 1.5비트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자동차 등록기관의 교통안전부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정보는 차량 등록 정보, 여권 번호, 차량 모델 및 피해자의 개인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자료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해커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불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때로는 의료 서비스와 같은 중요한 부문을 대상으로하여 신속하게 돈을 벌고 있다. 일례로 해커는 병원의 임상시스템을 대상으로한 공격을 통해 얻은 캡쳐 자료를 인터넷에 유출하겠다고 암호화폐를 보낼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자 열정적인 사이버 보안관련 전문가들은 해커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전염병 기간 중 취약한 의료 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자원 봉사자19 (Cybersecurity Volunteers 19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각 국가는 국경을 넘어 활용될 암호화폐를 갖을 수 없다고 한다. 푸틴은 한 인터뷰 중, 러시아가 자국의 자체 발행 암호화폐를 보유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은 국경을 넘어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소유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중국과 유럽 국가를 포함한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디지털 통화(CBDC)를 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CBDC는 어디까지나 중앙집중형 특성과 감시 도구로 사용될 수있는 방법론에 국한되어 있다. 현재 러시아에는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가 없다. 그러나 러시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CDBC의 발행에 적극적인 중화인민은행은 국가주도 디지털 통화 발행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중화인민은행은 지난 5-6 년 동안 디지털 버전의 위안(Yuan)을 개발해 왔으며 이제는 일반인에게 공개를 시작했다. 다국적 프랜차이즈들 중 일부가 중국의 CDBC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전에 해당 프로젝트가 보류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얼마전 공식적으로 계획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