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블록체인 기반 ATM 5,000개 배포계획

 

러시아 최대규모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Sberbank)가 비접촉식 거래를 확장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ATM을 확대한다. 분산원장기술(DLT) 덕분에 ATM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빠른 트랜잭션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상당한 보안 및 성능 수준을 제공할 수 있다. 러시아의 일간지 이즈베스티아(Izvestia)에 따르면 스베르뱅크는 이 블록체인 기반 ATM기 5,000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약 75,000개의 ATM을 보유한 스베르뱅크는 180만 달러 규모 입찰을 통해 ATM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베르뱅크는 지속적으로 분산원장기술을 통한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2년 전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하기 위한 '블록체인 랩(Blockchain Lab)'을 별도로 설립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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