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RK Invest는 코인베이스(COIN) 주식 가격 상승을 기회로 삼아 또 다른 차익 실현을 예고했다. ARK는 ARKF(ARK Fintech Innovation ETF)를 통해 11월 27일에 43,956개의 Coinbase 주식을 매각했다. 매각 당시 Coinbase 주식은 주당 119.7달러, 즉 약 530만 달러에 거래되었다. 이 조치는 2023년 11월 21일 바이낸스와 전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자금세탁 및 제재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 주가는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가는 2021년 9월 최고치보다 7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68% 상승했으며, 2023년 1월 이후 220% 급등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금요일, 영국의 자산 관리 태스크포스가 발표한 자금 토큰화 구현 보고서는 영국 규제 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이 보고서는 토큰화된 펀드가 투자자의 관심을 표현하는 토큰화된 주식을 제공하고 분산 원장 기술을 통해 이를 거래 및 기록한다고 설명한다. 상호 운용성은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토큰 전송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미 유럽에는 여러 가지 펀드 토큰화 모델이 존재하며, Meltzer Asset Management와 Archax 같은 회사들이 토큰화된 자산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FCA의 사라 프리차드 전무이사는 FCA가 이 그룹의 관찰자로서 이를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큰화된 자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기 위해서는 규제의 확실성이 필요하며, DLT를 사용하는 회사들은 FCA에 등록하고 자금세탁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 그룹은 일부 토큰화 서비스 제공업체가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정부에 추가 조치를 요구했다. 기술 실무 그룹은 연말까지 펀드 토큰화 모델을 추가로 개발하고 규제 기관과 협력하여 법적 영향을 고려할 계획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이번 주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할 5가지 주요 이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 가격 동향: 비트코인은 최근 강세 추세를 보이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현재 가격은 38,000달러를 향해 가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대와 4월 중순 예정된 반감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PCE 인플레이션 데이터 공개 (목요일): 미국 경제 분석국은 목요일 PCE 인플레이션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연방준비은행(Fed)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플레이션 감소가 확인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금요일): 파월 의장은 이번 주 금요일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 퇴치와 관련된 연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연설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체인링크 스테이킹 V0.2 출시: Chainlink의 스테이킹 V0.2 업데이트는 11월 28일부터 단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는 LINK 토큰의 시장 역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스모스(ATOM) 하드포크 가능성: 코스모스 블록체인의 잠재적인 하드포크가 창업자의 분할 요구로 인해 ATOM 토큰에
호주 국세청(ATO)은 디파이(DeFi)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제안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제공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했다. ATO는 Ether를 Lido에 스테이킹하거나 레이어 2 브리지를 통해 자금을 이전하는 것이 자본 이득세(CGT) 이벤트인지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DeFi 사용자들은 준수 방법을 알 수 없게 되었다. ATO의 지침에 따르면, "수익적 소유권"을 갖지 않거나 다른 주소나 스마트 계약으로 토큰을 이전하는 경우 CGT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이 규칙은 스테이킹, 토큰 래핑, 자산 대출 등 다양한 DeFi 사용에 CGT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Ether의 유동 스테이킹과 레이어 2 브리지를 통한 이전이 포함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ATO는 거래의 세금 결과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는 투자자들이 불투명한 규칙을 준수할 수 없게 만든다. 호주의 DeFi 사용자는 ETH를 구입한 가격과 스테이킹하거나 이전할 때의 가격 차이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앤드루 브래그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과세에 대한 적절한 규칙 제안을 요구했지만 결과는 연기되었다. Koinly의 D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1년간의 공개 협의 및 검토 후, 디지털 결제 토큰(DPT)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2024년 중반부터 시행될 이 규정에는 운영자가 현지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를 통한 구매를 금지하고 마진 및 레버리지 거래를 억제하는 조치가 포함된다. 또한 개인이 디지털 토큰을 거래하도록 장려하는 인센티브도 금지된다. MAS는 이 규정이 암호화폐 거래의 본질적으로 투기적이고 위험한 특성과 관련된 손실로부터 고객을 완전히 보호할 수 없다고 인정한다. 소비자들은 규제되지 않은 단체와의 거래를 피해야 하며, 규제는 모든 소매 고객에게 적용된다. 이 규정은 Hodlnaut, Vauld 등의 싱가포르 무면허 암호화폐 회사 붕괴와 같은 사건으로 인한 위험 자산 클래스 접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MAS는 고객 자산을 신뢰로 유지하고 디지털 결제 토큰의 대출 및 스테이킹을 제한하도록 요구하는 조치들을 포함한다. 스테이킹 활동은 제한 대상 중 하나로 MAS 전무이사 라비 메논은 암호화폐가 교환 매체나 가치 저장 매체로서 성능이 좋지 않음을 비판했다. 이 규정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타임스탬프)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건강보험료 체납 빈발민원 해소방안'을 의결한 뒤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개선을 지난 23일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개선방안에는 국민건강보험 부담 능력이 없는 의료급여 수급자격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검토, 예금채권의 '포괄적 압류처분' 업무관행 개선, 건강보험 체납자의 '건강보험 급여제한' 근거규정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상황의 장기화로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영업난을 견디지 못하고 휴,폐업에 내몰리면서 건강보험료 관련 민원건수는 최근 5년 동안 11만 7000여 건을 넘어섰다. 국민권익위 민원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전남이 전체 민원의 57.2%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50대,30대,40대 순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민원 유형별로는 통장압류,해제 관련 민원이 3만 7000건 정도로 다수를 차지했고 분할납부,급여제한이 뒤
(타임스탬프)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내각부와 '한-영 디지털정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2일 한-영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다우닝가(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포함된 것으로, 서명 즉시 발효되고 5년간 유효하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영국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효과적인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영국의 공공조달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최첨단 정보통신(IT)기술 도입과 협력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개발 ▲클라우드 신기술 도입 및 관련 정책 개발 ▲국민 중심 디지털 서비스 구현 등의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시대에 디지털정부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전 세계 디지털정부를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한다.
(타임스탬프) 내년부터 한국과 영국 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이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된다. 대상 인원 또한 1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외교부는 한국과 영국 정부가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간 교류 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2년 영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인 청년교류제도(YMS)에 가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연간 1000명의 한국 청년이 YMS를 통해 영국에서 2년간 여행과 취업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학습하고 현지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했다. 영국 청년들 또한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다. 양국이 내년부터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연령을 상향하고 대상 인원도 증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의 기회가 확대되면서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은 영국을
(타임스탬프)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 23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C-ITS 안전 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합의서에 따라 국토부 등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안전서비스의 제공, 해당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견학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번 특화서비스를 통해 C-ITS의 안전성이 검증되는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자율주
(타임스탬프) 한국과 영국이 수출기업 지원과 위해물품 단속 공조를 위한 세관협력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캐롤 브리스토우 영국 조세,관세청 국경 무역실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 본부에서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이하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한-영 관세당국 간 최초의 고위급 공식 만남이다.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은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경제협력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이 발효되면 양국 관세당국 간 마약 등 위해물품 거래에 대한 단속 공조, 통관절차 간소화 등 상호 협력과 지원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이번 협정이 발효되면 관세당국 간 협력채널이 구축돼 현지 진출 우리기업 통관애로 신속 해소, 통관단계 한-영 FTA 활용 지원 등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도 폭넓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