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여전히 아시아 내 P2P 거래량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제 인도가 앞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특히 올해들어 P2P 거래에서 엄청난 성장이 있었다. 그동안 중국이 중국 위안화를 사용해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함에 따라, P2P로 거래량이 쏠리는 현상이 진정됨에 따라 거래량은 매주 500만 달러로 줄어 들었다. 그러나 인도의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거래량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도의 스타트업 업계 내에서 암호화폐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로컬 비트코인(LocalBitcoins)은 올해 9월까지 인도에서 시장지배적인 위치에 있었으나, KYC가 의무사항으로 적용됨에 따라 거래량의 급격한 하락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이슈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P2P 거래량 자체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인도의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초 인도 대법원이 인도중앙은행의 암호화폐 전면 금지가 위법하다는 판결 이후 본격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은행 발표에 따르면 인도는 송금 수취국 중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유즈풀 툴립스(Useful Tulips)가 인도, 가나, 필리핀, 아르헨티나, 멕시코, 이집트를 포함한 이머징 마켓에서 비트코인 주간 P2P거래량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 시장은 지난 7일 동안 340 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거래가 이루어져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의 P2P 시장은 2 분기 이후 큰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12월 사상 최고치인 295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달에는 꾸준히 3백만 달러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도의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인상적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 7일간 P2P 플랫폼에서 거래된 비트코인은 340만 달러에 달한다. 인도 대법원이 인도준비은행(Reserve Bank of India)이 시행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금융금지 조치를 뒤집은 이후, 인도 암호화폐 시장은 급등하고 있다. 반대로 아직까지 암호화폐 사용을 본격적으로 허용한 규정도 없으나, 인도 경제가 오랫동안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 외의 신흥국가 중에서는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 전세계 대부분의 P2P 암호화
부동산 담보 분야 1위 P2P 금융 기업 투게더펀딩이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로써 투게더펀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6건의 특허를 포함해 총 8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투게더펀딩은 현재 출원 중인 4건 외에도 올해 안으로 5건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 완료된 특허 2건은 ‘P2P 투자 정보 분석 서비스 시스템’과 ‘신용도평가 장치 시스템’으로 보다 고도화된 상품 심사와 차주 신용도 분석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일반적인 P2P 상품이 차주와 물건으로 구성되어 있어, 양쪽 부분에 대한 심사와 평가를 강화해 나아가겠다는 투게더펀딩의 의지가 엿보인다. 우선 ‘P2P 투자 정보 분석 서비스 시스템’은 투자자와 차주 간에 발생하는 정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시스템으로, 물건지가 위치한 장소에 대한 평가와 함께 유사 물건 정보를 분석해 상품 등급을 평가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KB 시세 중심으로 상품을 평가하기보단, 유사 물건 사례를 종합해 가중치를 부여하고 상품 등급을 결정한다. 복합적인 상품 평가 방식을 도입해 투자자들이 앞으로 더욱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투게더펀딩의 설명이다. ‘신용도평가 장치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투게더펀딩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시행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며 투자자들이 기존 홈페이지 외에도 모바일을 통한 손쉬운 투자가 가능하도록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출시된 앱은 기존 투자자들이 이용해오던 투자 서비스 외에도 중도 상품 판매가 가능한 오픈마켓 등의 서비스를 총망라한 종합 앱의 성격을 띠고 있다. 또한 직관적인 UX와 사용성을 고려한 UI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투자 가능 상품 및 진행 중인 이벤트를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고 간단한 조건을 설정해 자동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출시에 앞서 투게더펀딩은 앱 사용자의 불편한 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수개월간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이용자가 회원 가입에서부터 원하는 상품을 검색해 투자하고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는 모든 과정에 있어 투자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투자 내역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채권 변동 내역과 푸시 등의 설정을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종합 앱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한편 투게더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