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신한은행과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ICT-금융이 융합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지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린 플랫폼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및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해보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했다. 그동안 양사는 연간 3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함께 운영하며 협력사 위기 극복을 지원해오기도 했다. 우선 양사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행정업무, 금융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소상공인의 일손을 덜어줄 계획이다. SK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Bizit’에 신한은행이 온라인 지점을 여는 방식이다. 이곳에서 소상공인들은 세무, 상권분석, 정책자금 정보, 알바 구인, 매출 관리 등 창업·경영정보뿐만 아니라 대출, 예적금 상품 가입과 같은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흩어져 있어 다소 복잡했던 플랫폼이 한곳에 모여 소상공인들은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경영에 필요한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ICT-보안-금융 토탈 패키지를 출시해 월 고정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
SK텔레콤이 5G와 AI 등 최신 ICT를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0 SKT 행복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 ICT패밀리사의 역량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SK텔레콤이 선정한 주제는 ‘ICT 기반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이 공식 채택한 건강과 웰빙,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등 17개 과제이다. SK텔레콤은 2020년으로 4회째 개최되는 ‘SKT 행복 인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2020년 ‘SKT 행복 인사이트’는 혁신적인 아이템에 대해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도 기존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SKT 행복 인사이트’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7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SK텔레콤은 7월 23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8월 6~7일 양일
SK텔레콤이 ICT 골프 디바이스 제조기업 브이씨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40여개 골프장에 정밀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 캐디’ 제조사인 브이씨는 골프 워치와 레이저형·음성형 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국내 ICT 골프 디바이스 업계 1위 기업이다. SK텔레콤과 브이씨는 2019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와 LTE Cat.M1을 활용한 골프장 정밀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브이씨가 새롭게 출시한 골프 워치 ‘보이스 캐디 T7’,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보이스 캐디 SL2’에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추적하는 APL(Auto Pin Loc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이씨의 APL은 SK텔레콤의 RTK와 IoT 측위 기술을 적용, 이용자들이 기기를 활용해 골프 경기 중 현재 홀컵의 정확한 위치를 수 cm 수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 캐디 T7’, ‘보이스 캐디 SL2’ 제품을 스마트폰의 ‘마이보이스 캐디’ 앱과 연동하면 거리측정기가 자동으로 홀컵이 위치한 핀 위치를 파악, 정확한 거
SK텔레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가 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개발, 방역 현장에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전화를 통해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 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각 지역 관할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감염이 의심되는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에게 1일 2회 전화로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 역할을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대신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기존에 보건소 인력이 하던 업무를 AI가 대신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빠른 모니터링 데이터 축적과 방역 현장의 업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최초로 AI 어시스턴트를 이동통신망(IMS) 상에 구축해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는 전화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 케어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담당자가 ‘누구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케어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증상 여부
SK텔레콤이 지난 5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LG벨벳’ 스마트폰 예약판매를 실시중이다.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 1300여 곳에서 별도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LG벨벳은 세련된 후면 디자인과 프리미엄 카메라 기능이 강점인 모델로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카메라 특화 기능인 ‘3D AR 스티커’ 사용 시 SK텔레콤의 점프 AR 앱과 연동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나의 벨벳 타입은?’ 전 국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LG벨벳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LG벨벳을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은 올케어 휴대용 소독기, Klug 미니 마사지기, 알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QCY T5 블루투스 이어셋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에 추가로 제조사 예약 이벤트를 통해 LG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 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를 무료로 수령 가능하다. T다이렉트샵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 사용자들이 어린이 보호 구역 우회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신규 기능 ‘어린이 보호경로’ 등을 새롭게 추가한 ‘T맵 8.1버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4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보호경로’는 이용자의 운전 만족도를 고려해 목적지 경로 안내 시 스쿨존을 우회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단 스쿨존 내에 목적지가 있어 우회 경로가 없거나 스쿨존 우회 시 소요 시간이 10분 이상 추가되어 운전자 불편이 더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고객 편의를 위해 스쿨존을 서행하여 통과하는 경로를 안내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스쿨존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어린이 보호경로’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T맵은 2월 스쿨존 300m 전방에서 ‘어린이 목소리’로 어린이 보호 운전을 당부하는 음성안내 서비스도 도입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운전자 편의 향상을 위해 즐겨 찾는 경로
SK텔레콤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와 국내 중견 및 중소·소공인 기업 대상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는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중견 및 중소·소공인 제조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여 혁신의 확산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시스템 신규 구축 비용 50% 지원과 함께 제조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가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이 개발한 5G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공장 내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회전수, 진동 및 전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설비의 현 상태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실시간으로 예측, 효율적 설비 운용을 돕는다. SK텔레콤은 ‘메타트론 그랜드뷰’ 도입 시 설비 유지보수 최적화를 통한 제조 생산성이 향상으로 평균 15%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예지보전 기능을 통해 주요 설비 및 부품의
SK텔레콤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이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 ‘BMW그룹’과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BMW그룹이 국내 스포츠 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T1’은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프로게임팀을 기반으로 2019년 글로벌 미디어-언터테인먼트 기업 미국 컴캐스트와 함께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1억명이 즐기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 등 10개 팀을 운영하고 e스포츠계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 선수 등 50여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한 세계 최고 인기의 e스포츠 구단이기도 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T1’과 BMW그룹은 전 세계를 무대로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BMW는 국내 및 해외에서 T1 선수들에게 ‘BMW X7’ 등 최신형 차량을 지원하며 T1 선수 유니폼에는 BMW로고가 부착된다. 신차발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온라인 마케팅에서 협업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BMW 그룹은 자사 디자인 및 혁신 기술을 활용해 ‘T1’ 선수들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장기적으로 e스포츠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T1’은 탁월한 동체 시
SK텔레콤이 5G시대를 맞아 간편결제가 가능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다. SK텔레콤은 오는 4월 28일부터 11번가의 간편결제서비스 SK Pay(SK페이)로 요금을 자동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확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최근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한 간편결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SK텔레콤은 고객의 요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은행과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 자동납부 방법에 핀테크 간편결제를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페이의 선불 충전 서비스 SK Pay Money를 자동납부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SK페이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한 후 앱에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결제서비스 앱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식 이외에도 SK텔레콤의 대리점 및 지점,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 등에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간편결제로 실제 자동납부를 하려면 SK페이 머니의 선불 충전을 미리 설정해 두어야 한다. 선불 충전은 은행 계좌 등을 통해 사전에 또는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충전한 후 각종 요금을 납부하거나 상품 구매 비용을 지불하거나 송금 서비스에 활용할
Sh수협은행이 SK텔레콤과 손잡고 SKT PASS 가입 고객 대상 전용상품인 ‘높이다, PASS정기적금’을 출시한다. ‘높이다, PASS정기적금’은 6개월 만기 정액 적립식 예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높이다, PASS정기적금’은 SKT PASS 앱의 ‘내자산’ 페이지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상품 가입 전 수협은행의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SKT PASS 앱에서 수협은행의 ‘잇 딴주머니통장’을 개설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수협은행과 SK텔레콤은 업무제휴 및 신상품 기간 한정 출시를 기념해 총 1만명의 고객에게 연 4.2% 상당의 PASS축하금을 만기 지급하는 ‘SKT SUPER PASS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SKT SUPER PASS WEEK 이벤트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우대쿠폰을 받은 고객은 쿠폰 발급일 포함 5일 이내에 ‘높이다, PASS정기적금’에 가입하면 된다. Sh수협은행은 가입자가 1500만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No.1 금융중개 플랫폼 PASS와 수협은행이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