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한국 공연관광 1번지인 대학로에 가면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논버벌, nonverbal) 등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종로구,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해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15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여는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논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다. 특히,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대학로 일대(이화사거리~혜화역 1번 출구)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해 개막식에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공식 참가작이 20개에서 37개로 늘고 축제 기간에 국내외 공연관광 업계 간(B2B) 상담회를 새롭게 추진한다.
(타임스탬프) 스마트폰으로 식품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제품명과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유통기한), 보관방법, 주의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식품 표시사항 QR코드 제공 확대'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의 'e-라벨을 활용한 식품 표시 정보 제공' 시범 사업을 운영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규제실증특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20개 업체 56개 품목까지 확대돼 시범사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e-라벨은 사업자가 표시해야 하는 원재료명, 영양성분, 업소 소재지, 품목보고번호 등을 소비자에게 QR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제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필수적인 표시사항 7가지 정보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 글자 크기와 폭을 확대해 가독성을 높여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업계 측면에서는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을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여행주간'은 이날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문체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중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제3기 원정대는 이날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 동안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지역의 생태,평화 관광지를 비롯한 인근의 관광자원을 체험해 자연과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
(타임스탬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민 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 성화 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강원2024'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진종오, 이상화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한다.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강원2024 홍보대사도 함께했다. 지난 3일 그리스에서 채화한 성화는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성화로에 점
(타임스탬프) 가을을 맞이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4개 마트, 1771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은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즐겨 찾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등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 등 취급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가을철을 맞아 알차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몰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넉넉히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타임스탬프) 10월 중 6일간 서울 방문객을 대상으로 종로구 인사동에서 한국 전통혼례 관람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방문객 대상 서울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류문화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혼례 재현 공연, 혼례복 및 한복 체험, 이벤트가 있으며, 공연은 전통혼례 중 일부분을 극 형태로 구성해 1일 2회 재현된다. 또한 전통혼례복, 한복 및 장신구, 전통놀이 체험도 준비돼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행사장 내 SeoulEdition23 포토존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 미션을 완료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한정판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서울시 관광 가이드북과 지도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종로 남인사 마당에서 10월 11~13일, 26~27일,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타임스탬프)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G마켓,위메프,오아시스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저탄소인증, 지리적표시 등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인증 농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G마켓,오아시스,위메프 누리집과 서울,경기,울산지역의 오아시스 매장에서 인증 농식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위메프는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인증 농식품 기획전을 구성하고, 기획전에서 쓸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회원 아이디 1개당 3장씩 지급한다. G마켓은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기획전에서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회원 아이디 1개당 1개 지급한다. 오아시스는 18∼31일 10% 할인쿠폰을 1개 발급해준다. 각 업체 쿠폰의 할인 한도는 1만 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GAP 인증 배, 저탄소인증 사
(타임스탬프) 해양수산부가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부산 자갈치 축제'에서 수산물 안전 홍보와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달 '강서,노량진 수산대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서 여는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자갈치 축제에서도 맛과 식감이 좋은 숙성 광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회 도시락' 시식 행사를 실시한다. 수산물 요리법 책자와 수산물 안전 홍보물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부산 자갈치 축제는 부산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젊은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또 '해상 불꽃쇼', '세계전통의상 행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회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선선한 가을날 부산 자갈치 축제에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과 영양가가 뛰어난 우리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모든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제아동도서 등 4개 융,복합 국제회의 개최를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제회의산업의 새로운 수요 발굴과 한국형 성장 모델의 안착을 위해 융,복합 형태의 국제회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통해 케이(K)-컬처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한국의 우수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국제회의를 최종 4개 선정했다. 올해부터 국제회의 기획과 개최, 홍보, 마케팅 비용 등 3년 동안 최대 6억 원을 지원해 케이(K)-마이스산업 경쟁력을 견인할 국제회의로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한 맞춤형 자문과 컨설팅,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 현지 교류, 한국 관광 홍보부스 등을 지원한다. 융,복합형 국제회의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줄 첫 번째 행사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다. '다양한 성장, 더 큰
(타임스탬프) 행정안전부가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4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국민의 일상에서 여가 활용수단으로 널리 이용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전거 사진,UCC 공모전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안전문화 확산(자전거 5대 안전수칙)'과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편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은 ▲안전모 쓰기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야간 전조등 켜기 ▲음주운전하지 않기 등이다. 공모 지원작은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여는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며, 주제에 맞게 직접 촬영한 사진은 1인당 작품 3점 이내, 영상은 1인(또는 팀당)당 작품 1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