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코로나19 팬데믹의 기나긴 터널이 끝나고 2년 1개월 만에 '일상'이 돌아왔다. 스포츠도 비로소 봄을 맞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도 없을 뿐 더러 7월까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4개 종목을 반값만 내고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권 발급 및 사용 방법을 정리했다. ◆ 프로 스포츠 관람 할인권이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 시장 활성화 및 위축된 국민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민에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프로스포츠 예매시 할인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예매 방법은? 구단별 해당 예매처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할인권 신청 및 즉시 발급을 통해 할인권을 다운받아 예매시 할인권을 적용하면 된다. 할인권을 받급받아 예매 결제 때 적용하면 회당 최대 7000원,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보통 스포츠관람권이 1만4000원 정도 하는데, 50% 가격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한 사람당 지원 가능 횟수는 총 10번이다. 다만 선착순으로 40만장이라는 조건이 붙은만큼 늦게 신청하면 못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예매하는게 유리하다. 티켓 발급기간은 7회차부터 10회차까지
(타임스탬프) 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송산도서관과 지난해에 이어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연속으로 공모 선정돼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인에게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문학 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7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총 40개관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중 화성시에서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송산도서관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 1600만원의 운영 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최근 공모를 통해 도서관에서 활동할 상주 작가 선정 작업을 마쳤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상주 작가로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를 쓴 권문희 그림책 작가가 활동한다. 권문희 작가는 △'그림책 테라피 토닥토닥 그림책' △'그림책 창작을 위한 처음,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는 맛있는 그림책' △'빛그림 낭독회'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그림책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산도서관에서 활동할 작가는 시집 '맑은 날을 매다'를 펴낸 이도훈 시인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
(타임스탬프) 한국호야렌즈가 지난 4월 2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론칭 세미나를 개최하고, 어린이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마이오스마트(MiYOSMART) 안경 렌즈'의 국내 출시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아동 근시 유병률이 빠르게 높아진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청소년 근시 유병률을 보이는 한국에서 마이오스마트가 출시되면서 안경 렌즈를 통한 어린이 근시 진행이 효과적으로 억제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오스마트는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수백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을 사용하는 DIMS (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적용한 마이오스마트는 근시 억제율 59%, 안축장 길이 성장 억제율 60% 효과를 보이며 근시 진행과 안축장 성장 속도를 효과적으로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이오스마트 안경 렌즈를 사용한 아이들과 일반 안경 렌즈를 사용한 아이들을 무작위로 비교한 임상 결과, 2년간 마이오스마트를 착용한 참가자의 근시 진행은 꾸준히 줄어들었고, 3년 차에는 일반 안경을 착용한 뒤 마이오스마트를 착용하기 시작한 참가자의 근시 진행
(타임스탬프)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26일 '실내에서 음식을 드실 때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방역당국은 국민 개개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상황별로 구체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하며, 모임을 하는 경우에도 3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모일때는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필요한 권고수칙과 함께 시설별로도 자율방역지침을 정비해서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국민 개개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상황별로 구체화한 생활방역수칙 권고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중대본이 발표한 개인방역 6대 수칙은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1일 3회 환기하기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한…
(타임스탬프) 한낮 기온이 올라가고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있는 요즘,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와 탈모,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계절과 상관없이 조심해야 하며, 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에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고 양산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면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 1.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 제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습니다. 3.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 시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레르기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합니다. 6개월 미만의 경우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합니다. 4.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합니다. 5.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나 층이 분
(타임스탬프) 지난 2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모든 유통개선조치가 오는 5월 1일부터 해제된다. 이에따라 5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이 안정화됐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월 코로나19 검사 체계 전환으로 자가검사키트 수요,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개선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자가검사키트 생산,공급 역량이 충분히 확대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국,편의점 등 민간분야로 1억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했고 중앙부처,지자체 등 공공분야에는 1억 7000만 명분을 공급했다. 아울러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이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판매 개수 제한 해지 및 소용량 포장 제품 생산 허용, 가격 지정 해제 등 유통개선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완화했고 약국,편의점에 공급된 재고의 반품조치도 완료했다. 이어 오는 5월 1일부터는 자가검사키트의 판매처를 약국,편의점으로만 제한하는 등의 모든 유통개선조치를 해제해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타임스탬프) 우리의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냉장고. 냉장고는 내부 온도가 낮아 세균 번식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하지만 세계위생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의 40%에서 냉장고 내부가 많은 세균과 곰팡이에 오염되어 있었다고 한다. 특히 냉장고 내부가 식중독균에 오염되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고, 일부 식중독균은 낮은 온도에서 생존할 수 있어 주위가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청소법을 소개한다. 식중독 예방 위한 올바른 냉장고 청소법 1. 위생장갑 또는 고무장갑을 끼고 변색되고 냄새가 나는 음식,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는 버리세요. 2. 냉장고를 청소하는 동안 안에 있는 식재료는 모두 꺼내서 아이스박스에 얼음 또는 얼음팩과 함께 담아두세요. 3. 내부는 세척,소독 후 건조해요. 4. 분리할 수 있는 서랍, 선반 등을 꺼내서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 후 깨끗한 마른 천으로 닦아요. 5. 냉장고 보관 요령에 따라 식재료 간 교차오염이 일어나지 않게 정리,보관해요. 6. 냉장고 청소를 마친 후 손을 씻고, 사용한 도구를 깨끗이 세척 후 말려요.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타임스탬프) 지난 23일은 유네스코가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정한 '세계 책의 날'이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책 읽기를 서로 권하는 날'로 정해 다양한 책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대부분의 학교와 도서관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책의 해를 지정하고 있다. 해마다 특정 부문과 계층별로 책의 해가 달라지는데, 2020년은 청소년 책의 해, 2021년은 60+ 책의 해(고령층 대상)로 삼았다. 올해는 미래 책 문화를 견인할 청년들의 독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2년 청년 책의 해로 정하고, 전국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출판, 독서, 도서관, 서점, 작가, 청년단체 등 관련 민관단체들과 함께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해동안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프로젝트 중 눈여겨 볼 만한 프로젝트와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청년이 만들어가는 책문화 프로젝트=청년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2022년 스포츠주간'을 시행한다. 올해 60번째를 맞이한 스포츠주간에는 '스포츠로! 일상으로!'라는 표어 아래 국민이 운동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행사가 마련됐다. '스포츠기본법' 제27조에 따라 기존 '체육주간'이 올해부터 '스포츠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먼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가수 '노라조' 안무에 맞춰 누리소통망에 율동 영상을 올리면 우수 참여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슈퍼 100' 행사(4월 25일~5월 23일 nfa.kspo.or.kr)를 진행한다. '#나를 깨우는 움직임'이라는 핵심어 표시와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등록하는 '나를 깨우는 움직임' 행사(4월 25일~5월 8일 www.kspo.or.kr)도 연다. 대한체육회는 운동과 환경보호를 접목한 '스포츠주간 친환경(ECO WEEK, 에코 위크)' 행사(4월 22~30일)를 이어간다. 대한체육회가 제공하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soc_official/) 증
(타임스탬프)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에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수칙' 개정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예방관리수칙 개정은 최신의 근거를 기반으로 변화된 사회환경 등을 반영했으며, 2008년 제정 당시 참여한 학회 및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피부과학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질환별 주요한 개정 사항으로는 아토피피부염은 올바른 목욕 방법 및 보습제 사용법과 착용하는 옷 소재에 관한 내용이 담겼으며,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실내외 요인 관리와 간접흡연을 포함한 금연에 관한 내용이 개정됐다. 특히, 3개의 질환이 공통으로 질환 악화요인에 대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을 것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