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약 6만 80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했던 대면 체험 과정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숲속 다도 및 요가 등을 체험하고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등 전국에 있는 15개 사무소,생태탐방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지역의료기관,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신청자는 당일형, 1박2일형, 2박3일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8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환경성질환 증빙자료를 함께 제
(타임스탬프)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에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동행축제' 연계 행사들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는 행사 기간 가족, 행복, 선물 등 전통시장과 가정의 달을 연상시키는 제시어의 끝말이 포함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7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축제 기간 전통시장을 5회 이상 이용한 단골 고객과 전통시장 대표 품목으로 만들어진 빙고판을 완성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후 인근 관광명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봄 축제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보하는 고객에게도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기부는 동행축제에 앞서 전통
(타임스탬프) 5월에도 청와대 대정원,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청와대의 푸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계속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 국립국악원 등 국립공연예술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월에 이어 이달에도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청와대 대정원,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열리는데, 무용, 오페라, 전통연희 등 공연과 체험행사로 국민 품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청와대를 구현한다. ◆ 한국문화재재단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헬기장과 춘추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일에는 춘추관에서 마술, 어린이 뮤지컬, 최태성 강사의 강연 등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여민1관 3층 대통령 집무실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여민관의 대통령 집무실 개방은 어린이날 맞이 특별 개방으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기장에는 '청와대 놀이터'를 조성하는데 어린이날 당일 기상
(타임스탬프) 여성가족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참여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우리 가족 사랑해!' 행사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보낸 가족 중 여덟 가족을 선정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 4명이 각자의 화풍과 개성을 담아 가족 그림을 그려준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를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작품과 각종 협업 활동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강한,케일리,김서홍 작가가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여가부는 4일부터 14일까지 여가부 SNS를 통해 사연과 사진을 모집하며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대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받는 여덟 가족 외에도 열 가족의 사진과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해 이달 말부터 여가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작은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가부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여성가족부와 함께하는 든든한 도전잇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여가부의 표어인 '언제나 든든한 가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촬영 또는 녹음해 여가부 블로그에 접수
(타임스탬프)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물가 상승으로 서민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위한 전국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 5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분기 공공요금 상승과 외식 물가가 오르는 등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조례 등으로 자체적으로 지원했던 착한가격업소 혜택에 더해 올해는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15억원의 국비 지원을 최초로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다. 이에 부담이 적은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곳은 5월 현재 전국 6366개 업소로,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외식업체와 함께
(타임스탬프) '대한민국 수산대전' 5월 가정의 달 특별전이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지난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오프라인에서 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에서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달 할인 품목은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오징어 2개 품목과 참여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품목들로,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도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 등 오프라인 업체 14곳과 오아시스, 쿠팡, 공영홈쇼핑, 수협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25곳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참여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할인율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돼
(타임스탬프) 서울풍물시장 등 10곳이 'K-관광 마켓'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K-관광 마켓' 10선에는 ▲서울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단양 구경시장 ▲순천 웃장 ▲안동 구시장연합 ▲진주 중앙,논개시장이다. 각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 경제 견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의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전통시장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간담회도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MZ세대와 중장년,실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매체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도 실시한다. 국민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장별 홍보대사를 임명하고 월별로 전통시장…
(타임스탬프)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208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71건) 대비 193.0% 증가했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할 예정이다.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절기 수인성,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1.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 물은 끓여 마시기 - 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 탄산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3.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타임스탬프) 전국 28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험적인 방식의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19개관)을 운영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관들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전시에 담아냈다. 환기미술관은 수화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300명을 키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학과 대학원), 중앙대학교(보안대학원)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각 대학교가 기업,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작권법 및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콘텐츠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올해는 한 대학교당 6억 6000만 원, 이후 4년 차까지 교육과 연구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서강대학교는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저작권 기술 인재를 키운다. ▲메타버스와 저작권정책 ▲메타버스 저작권 보호 기술 ▲소프트웨어 법률과 정책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공간 내 다양한 콘텐츠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 기술을 개발한다. 숭실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