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가 1인,중소출판사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지원에 나선다. 제작,마케팅 환경 개선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지난 16일 1인,중소출판사들의 제작과 마케팅 환경 개선, 웹소설의 글로벌 약진 방안을 포함, 출판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문체부는 지난 6월 'K-북 비전 선포식' 이후 출판계와의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면서 출판산업의 위기 대응과 사안별,단계별 지원,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먼저 1인,중소출판사들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단계에는 출판사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을 지원하고 출판 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신성장 분야인 웹소설의 성장을 견인할 프로듀서, 작가 등의 인력양성을 확대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번역 지원도 신규 정책으로 추진한다. 시각장애인들이 전자책
(타임스탬프) 앞으로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노량진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수부와 중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해 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박성훈 해수부 차관과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차관은 '이번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계기로 노량진 수산시장이 활기를 찾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온누리상품권은 5~10% 상시 할인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타임스탬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수산물 안전성뿐 아니라 우리 바다의 방사능 안전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1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일일 브리핑에서 해양 방사능 안전정보 제공과 관련 '네이버 검색창에서 '해양 방사능' 등으로 검색하면 우리나라 인근 해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안전 현황을 신호등 형태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수산물 방사능'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 결과와 생산 지역별 방사능 안전 신호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주부터는 네이버에서 수산물 안전성을 포함해 우리 바다의 방사능 안전 정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박 차관은 '해양 방사능 신호등의 '안전'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 100배 더 강화된 수준으로, 매우 엄격한 수준으로 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4일까지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곳을 새롭게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의 연 20곳 지원에 10곳을 더한 30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현재 추진중인 열린관광지는 전국 132곳으로, 이 중 112곳의 조성이 완료돼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특화 여행코스로 유명한 연곡해변 캠핑장 유니버설디자인카라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춘천 의암호 킹카누 ▲산정상까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는 비슬산 군립공원 ▲타포니 지형을 촉각과 해설로 경험할 수 있는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마이산 탑사) 등이 열린관광지 사업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번 공모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하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시설의 편의
(타임스탬프)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가사서비스를 통한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위해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사서비스는 청소,세탁,주방일과 가구구성원 보호,양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체험단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2~3회 무료 체험 후 SNS 등에 후기를 작성하면 되며, 특히 우수 후기글 작성자에게는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도입한 정부인증 가사서비스는 기존의 직업소개소 등을 통한 가사서비스 알선,중개가 아닌 정부가 인증한 법인이 가사관리사를 직접 고용해 이용자에게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사관리사는 4대보험, 주휴,연차휴가, 퇴직금 등 노동법적 보호를 받게 된다. 또한 이용자는 투명한 서비스요금 공개(가사랑 누리집), 철저한 고객 비밀보호 및 체계적 손해배상 등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는 정
(타임스탬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만든 콘텐츠로 표현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제78주년 광복절 계기 '제27회 보훈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등 보훈 관련 분야로,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 6,25전쟁 등에서 빛났던 호국정신, 4,19혁명 및 5,18민주화운동, 6,25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UN) 22개국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내용 등이 대표적인 예다.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그림,문예,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4개와 UN참전국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국제보훈콘텐츠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10분 이내 자유형식, 그림은 포스터와 카드뉴스,그림책,소셜툰, 문예는 시,추모헌시와 단편소설, 수필(보훈수기), 동화 및 표어,주제(슬로건)를 공모한다. 또 국제보훈콘텐츠는 유엔 참전
(타임스탬프) 내달 1일부터 SRT를 타고 서울 강남 수서에서 경남 창원,진주, 전남 순천,여수, 경북 포항을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SRT 운영사인 에스알에 경전선, 전라선, 동해선을 운행할 수 있는 노선면허를 지난 1일 발급한 데 이어, 이달 철도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SRT가 수서~진주, 수서~여수, 수서~포항을 각각 왕복 2회 운행하게 된다. 그동안 경부선과 호남선에서만 운행된 SRT 노선이 5개로 확대됨에 따라 정차역도 18개 역에서 32개 역으로 확대된다. 신규 운행하는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은 하루 두 번씩 왕복 운행한다. 경부선은 공급에 여유가 있는 월~목에 한해 하루 왕복 40회에서 왕복 35회로 조정한다. 주말 운행은 왕복 40회를 유지한다. 경부선 감축에 대한 보완방안도 마련했다. 에스알은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 요구를 수렴해 부산 등
(타임스탬프) '2023 한복상점에서 다양한 한복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디(D)홀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인 '한복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3 한복상점'에서는 108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전통무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도 진행한다. '2023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한복근무복,교복 등 올해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전통복식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한국 무형문화재 콘텐츠와 전통공예품 전시, 협업 이벤트가 열리는 협력관, 한복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108개 한복업체가 참여한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 반려동물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타임스탬프) 모바일 신분증 시행 1주년을 맞이해 9일부터 11일까지 김포공항에서 '찾아가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김포공항 1층 발급 부스에 방문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이 신분증으로 국내선 비행기 수속 시 신원확인에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홍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발급 중인 모바일 신분증에는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이 있고, 각 소관 법령에 따라 발급기관의 장이 발급하는 신분증으로서 현행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이다. 이에 공공기관, 은행, 공항 국내선, 병원, 편의점, 여객터미널, 렌터카 업체, 통신사, 선거 등 실물 신분증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신분증은 온라인(비대면)상 현재 은행
(타임스탬프) 정부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 방출한다.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대응 일일 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의 천일염 추가 공급 계획에 대해 '추석 직전인 다음 달 27일까지 49일에 걸쳐 정부 비축 천일염을 추가로 방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 2차 방출 때 20kg 포대 단위로 판매됐으나 이번 천일염 방출 시에는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10kg으로 포장 단위를 줄여 판매된다. 추가 방출 물량은 하나로마트, GS 더프레쉬 등 주요 유통업체를 통해 지난달 소비자가격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 차관은 '방출 이후 소비자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필요시 추가 방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천일염 주산지인 신안군에서도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 신안군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shinan1004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