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탬프) 설 명절을 맞아 오징어,고등어,갈치,명태,조기,마른멸치 등 우리 국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대중성어종 6종을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23일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발표한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12곳을 포함해 SSG.com, GS홈쇼핑, 쿠팡, 마켓컬리, 얌테이블 등 온라인 쇼핑몰 21곳 등 총 33곳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에서 대중성 어종 6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1인당 2만 원 한도로 지원되는 정부지원금에 참여 업체들의 자체적인 할인까지 더해 품목별로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특별전에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할인한도를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높였다. 또한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행사가 열린다. 부스행사는 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이
(타임스탬프) 문화체육관광부가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늘리기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쇼핑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케이(K) 뷰티'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인기 한국미용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은 13일 오후 2시, '케이-뷰티 쇼'로 막을 올린다. 방한 관광의 상징적인 장소인 명동에서 주한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미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미용 체험관 '뷰티 플레이'를 방문하면 한국 메이크업을 직접 해보고 다양한 미용 상품을 만나보는 등 매력적인 쇼핑 관광지로서의 한국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국
(타임스탬프)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화재취약지역 등 공공정책 업무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종이 추가로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공간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5개의 표준분석모델을 최근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www.geobigdata.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정책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형식과 분석절차 등을 표준화한 모델이다. 유사업무를 수행할 때 표준화 모델을 적용하면 원하는 분석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비용절감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보육 취약지역 분석 표준분석모델의 경우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개발했으나 데이터 형식에 맞춰 경기도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경기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와 유사한 업무인 도서관 취약지역 분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족지역 분석 등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된 5개 모델은…
(타임스탬프)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수산물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및 유통업계 등이 참여하는 장관 주재 관계기관 영상간담회를 개최, '2022년 수산물 수급관리 전략'과 '설 물가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2022년 수산물 수급관리전략 해수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등으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도 200억 원 규모의 수산물 상생할인 사업을 추진한다. 30여 개 온,오프라인 업체와 연계해 설, 추석 등 수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20% 할인 및 1인 1만 원 한도로 총 3회 이상의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지역 어업인과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배정되는 예산 비중을 60억 원 규모인 30%로 높이고, 제로페이와 연계한 온라인 상품권 발행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내외 수급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비축 사업 및 민간 수매 융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수급 조절 역량을 강화해나간다. 올해 해수부는 754억 원을 투입해 물가 관리 대상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타임스탬프) 정부가 설을 앞두고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집중 공급한다. 또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등 전국 2000여개 유통망이 참여하는 소비쿠폰 할인행사도 벌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농축산물 물가는 잦은 강우와 큰 일교차에 따른 작황 부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채소류는 김장수요(배추,무) 등의 영향으로 작년 11월 강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감소 등으로 지난달 이후로는 하락세다. 축산물은 평년 대비 공급 여력은 많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에 따른 불안심리와 가정소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다소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10일부터 단계적으로 10대 성수품인 배추, 무, 사과, 배, 밤,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을 총 13만 4000톤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성수기 역대 최대 공급물량이며 공급기간도 기존의 2주에서 3주로 확대된다. 소고기,돼지
(타임스탬프) 7일부터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이 시작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이하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평생교육바우처.kr 또는 www.lllcard.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3만 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또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우수이용자를 대상으로 35만 원의 재충전 기회를 올해 하반기에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해지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해 올해부터는 단기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에는 선발 규모의 절
(타임스탬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수입업체, 유통,조리,판매업체 등 총 2800여 곳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와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식품은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 1900여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수입식품 등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과채가공품,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 16품목 ▲고사리,명태,부세,양념육 등 농,축,수산물 21품목 ▲프로바
(타임스탬프)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3일 방역패스 시행과 관련해 '오늘부터 접종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접종증명에 대해서 유효기간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단장은 '다만 오는 9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증명은 2차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까지 유효하게 인정이 되고, 3차 접종은 접종 후에 즉시 효력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자증명서와 출입명부 시스템도 개선해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한 후에 본인의 접종정보를 갱신하면 3차 접종력과 접종 후 경과 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과 얀센 1차접종 증명은 2차 접종 후 14일~180일 동안 유효하게 인정되고, 3차 접종은 접종 후 즉시 효력이 인정된다. 다만 3차접종자가 접종정보를 갱신하지 않는다면, 미접종자 또는 유효기간 만료로 안내되어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 반드시 앱 업데이트와 접종정보 갱신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자출입명부 앱의 QR코드 스캔 때 소리로 이용자의 접종상태를 안내해 시설관리자가 접종완료 여부를 쉽
(타임스탬프) 앞으로 단말기 할부금의 상환 방식이 가입신청서,요금청구서에 명확히 고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2022년부터 휴대전화 가입신청서와 요금청구서에 단말기 할부금 상환 방식을 명확히 고지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행 가입신청서와 요금청구서 등에는 단말기 할부금 상환방식이 기재돼 있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아, 이에 대해 이용자가 할부금 상환방식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 요청이 그간 지속됐다. 이에 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와 협의를 거쳐 가입신청서와 요금청구서에 단말기 할부금 및 할부수수료를 통상 은행권의 원리금균등상환방식과 같이 원금과 이자의 합을 매월 동일하게 상환하는 방식으로 청구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고지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제도 개선과 함께 이용자들이 단말기 할부금과 할부수수료에 대한 상환방식을 충분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와 유통점에 협조해줄 것을 권고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가 단말기를 이용하는데 있어 작은 불편사항도 해소될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사진 : Freepik.c
(타임스탬프)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7일 공개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 https://youtu.be/_K7PhLCi__Y)'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홍보영상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5가지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76만건, 댓글 140건(12월 24일 기준)을 기록했다.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적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아이디 '카카오 구아'는 '한국은 더 이상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강조했고 모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