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코이네(Koin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고객에게 기관급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파이넥스는 암호화폐 보유를 위한 안정성 확보를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파이넥스의 CTO인 파올로 아도이노(Paolo Ardoino)는 거래소가 항상 기관들의 거래에 적합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 후 커스터디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코이네와 협력하는 한편,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 대규모 기관 참여를 유치하기 위한 추가적인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런던에 본사를 둔 코이네는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의 규제를 받는다. 코이네는 상거래 관련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결제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비트파이넥스 계정을 가지고 있는 코이네 고객은 거래소에서 신용 한도를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비트파이넥스(Bitfinex)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토큰을 예치하고 보유해 연간 10%의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포함된 자산은 EOS, 코스모스(ATOM), v.systems(VSYS) 등이 있으며, 5월에 테조스(XTC)가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토큰들은 커스터디 솔루션을 통해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테이킹 된 가상화폐의 총액은 약 8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본격적인 플랫폼에서의 스테이킹 경쟁 시발점은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가 6개 이상의 디지털 자산에 대해 무료 스테이킹 플랫폼을 출시하며 이다. 그 뒤, 크라켄(Kraken)이 그 후속주자로 테조스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주요 스테이킹 토큰 자산들은 EOS, 테조스, 코스모스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