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인도 및 인도네시아 시장을 노린다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AMBCRYTO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을 인수한지 2주가 지난 후, 바이낸스 설립자인 CZ(Changpeng Zhao)가 인도 루피화(INR) 및 인도네시아 루피아화(IDR)에 대한 P2P 거래지원을 발표했다. 현재 20개국의 법정화폐 구매를 지원하는 바이낸스는 특히 이번에 추가한 2개 국가에 대한 암호화폐 생태계의 잠재력 때문이다. 특히 인도는 CZ 주도하에 작년부터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오며 인도의 거래소 WazirX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 인도 대법원은 인도 거래에 대한 은행 서비스 사용 금지를 철회함으로써 인도 생태계에 대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인댄스(Coin Dance)에 따르면 지난 주 암호화폐 거래소 'LocalBitcoins'의 거래 볼륨은 약 6,900만 루피에 달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