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프로젝트, 업비트 세이프 서비스 제휴
블록체인을 활용한 P2P 자산 거래 플랫폼 마켓마하를 서비스하고 있는 마하 프로젝트가 최근 두나무의 자회사 DXM과 계약을 하고 지난 6월 24일부터 디지털 자산 전용 커스터디 서비스인 업비트 세이프 서비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업비트 세이프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자회사 DXM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로, 금융권 수준의 뛰어난 보안과 업비트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가 장점이다. 업비트 세이프는 프랑스 콜드월렛 업체인 렛저의 기업용 지갑인 ‘렛저 볼트’를 사용하며, 여기에 기업용 다중 계정 체계, 분산 콜드 월렛, 출금 한도, 화이트 리스트 등의 보안 솔루션을 더했다. 업비트 세이프에 맡긴 암호화폐를 출금하기 위해서는 권한을 가진 여러 명이 함께 출금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DXM은 해당 출금신청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는지 확인한 후, 내부 보안 솔루션을 거쳐 출금을 진행한다. 마하 프로젝트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마하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마하 토큰 중 재단의 리저브 물량 등 비교적 수량이 많은 마하 물량을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마하 프로젝트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