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 미국 바이낸스는 런칭시 37개 주에서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일부 주는 엄격한 규제로 거래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로의 확장은 바이낸스가 7월에 송금 사업자 라이센스를 획득함으로써 가능해졌다. 바이낸스는 이제 "완전히 규제 하에 운영되는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되었으며, 플로리다 사람들은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모든 디지털 통화로 거래 할 수 있다. 플로리다에서의 운영 라이선스는 2년 동안 유효하며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탐내고 있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는 18세 이상 인구가 약 1,230만 명이므로, 이들은 잠재적으로 적격 거래자로 볼 수 있다. 물론 뉴욕과 텍사스 주는 라이센스 요구 사항으로 인해 아직까지 바이낸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바이낸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국가로 입지를 확장해 왔다. 바이낸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의 많은 현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회사를 인수 했으며, 호주 사용자를 위해 법정 화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CEO인 장펑자오는 호주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 최고 부호는 장펑 자오(Changpeng Zhao, CZ) 바이낸스 CEO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순자산은 26억 달러로 추산되며, 지난 1년 만에 순자산이 두 배로 늘어난 수치이다. 이 결과는 후란(Huran) 글로벌 리스트 에서 나왔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다. 바이낸스는 각국의 거래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하며 전 세계에 지사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근래에는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 WazirX를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몇 년 간 막대한 이익이 발생했고, 이는 2019년에 극대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부호 2위는 비트메인의 공동창업자인 잔 케투안(Zhan Ketuan)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순자산은 16억 달러에 이른다. 그는 우지한(Wu Jihan)과 함께 비트메인을 설립했으나, 작년 말 갑작스럽게 별도 통보없이 직위해제 되었다. 이로 인해 현재 우지한을 상대로 법적분쟁이 진행중인 상황이다.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과 리플의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AMBCRYTO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을 인수한지 2주가 지난 후, 바이낸스 설립자인 CZ(Changpeng Zhao)가 인도 루피화(INR) 및 인도네시아 루피아화(IDR)에 대한 P2P 거래지원을 발표했다. 현재 20개국의 법정화폐 구매를 지원하는 바이낸스는 특히 이번에 추가한 2개 국가에 대한 암호화폐 생태계의 잠재력 때문이다. 특히 인도는 CZ 주도하에 작년부터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오며 인도의 거래소 WazirX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 인도 대법원은 인도 거래에 대한 은행 서비스 사용 금지를 철회함으로써 인도 생태계에 대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인댄스(Coin Dance)에 따르면 지난 주 암호화폐 거래소 'LocalBitcoins'의 거래 볼륨은 약 6,900만 루피에 달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