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가, 디지털 지갑 및 비자 직불카드 플랫폼인 스와이프(Swipe) 인수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후 양사는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 사이의 격차, 특히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통한 암호화폐 결제 및 구매를 보완하며 암호화폐의 대중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와이프의 조셀리토 리자론도(Joselito Lizarondo) CEO는 확고한 사용자 기반과 실적을 보유한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암호화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도록 스와이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낸스 CEO인 창펑자오는 암호화폐를 대중에게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서 인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를 직접 변환하고 소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판매자가 이에 기반한 거래 프로세스를 받아 들일 수 있게 도움으로써 암호화폐 사용자 경험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인수 활동과 글로벌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거래소에서 15개의 새로운 법정화폐 거래를 위한 게
(타임스탬프 뉴스 = 타임스탬프 편집부) 독점적 파트너십 및 유통 협약을 체결한 아이데미아와 즈와이프가 후속 조치로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에 사용할 새로운 칩의 첫 샘플을 출하해 추가 검증·인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은 다음 개발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으며 예정대로 2020년 하반기에 시험 생산하고 뒤이어 오는 2021년 양산에 돌입, 카드 발행사들의 예상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데미아는 차세대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에 사용할 센서 공급업체로 아이덱스 바이오메트릭스를 선정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9년 10월에 체결한 IP 라이선스 협약을 포함해 생체인식 지불 카드를 개발하기 위한 아이데미아와 아이덱스의 장기 협력이 이번 공급 협약을 통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괴적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한 즈와이프 및 아이덱스와의 협력은 생체인식 지불 카드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또 아이데미아는 생체인식 카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한편 양산에 이르는 지름길을 찾게 됐다. 결국 카드 발행사와 카드 사용자가 이 모든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만다 구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