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NITDA(National Information Technology Development Agency) 사무총장 카시푸 이누와(Kashifu Inuwa)는 향후 10년 동안 블록체인 기술에서 60억~100억 달러의 수익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NITDA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관계자 회의에서 국가적인 블록체인 채택 전략 프레임 워크를 검토하기 위해 연설이 있었으며, 10월에 처음 발표된 전략 초안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나이지리아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시푸 이누와 사무총장은 “우리는 나이지리아가 블록체인의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고 언급했다. 그는 PWC(PricewaterhouseCoopers)가 10월 발표한 연구결과 블록체인이 2030년까지 글로벌 국내 총생산에 잠재적으로 $1.76조 달러를 추가해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GDP의 1.4 %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이지리아가 결제 서비스, 디지털 신원, 계약, 분쟁 해결등 여러 분야의 문제를 기술을 활용해 통합,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
나이지리아 정부는 자국 경제를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보고있다. '국가 블록체인 채택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로드맵은 블록체인이 지금까지 신뢰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나이지리아에서 어떻게 채택되고 있는지, 정부가 이를 어떻게 적용하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다른 신흥 기술들과의 통합을 세분화한다. 이번 로드맵은 나이지리아 연방통신디지털경제부가 초안을 작성했다고 현지 매체 '테크놀로지타임스(Technology Times.)'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향후 국가 경제를 디지털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블록체인 채택전략의 1차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파악해 활용해 사이버 영역에서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로드맵은 기술 규제, 혁신, 기술 및 역량 강화, 투자, 국제 경쟁력 강화 등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규제와 관련해 복지부는 현재 나이지리아가 블록체인에 대한 법적 틀을 갖추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여기에 더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까지 나서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의
유즈풀 툴립스(Useful Tulips)가 인도, 가나, 필리핀, 아르헨티나, 멕시코, 이집트를 포함한 이머징 마켓에서 비트코인 주간 P2P거래량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 시장은 지난 7일 동안 340 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거래가 이루어져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의 P2P 시장은 2 분기 이후 큰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12월 사상 최고치인 295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달에는 꾸준히 3백만 달러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도의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인상적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 7일간 P2P 플랫폼에서 거래된 비트코인은 340만 달러에 달한다. 인도 대법원이 인도준비은행(Reserve Bank of India)이 시행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금융금지 조치를 뒤집은 이후, 인도 암호화폐 시장은 급등하고 있다. 반대로 아직까지 암호화폐 사용을 본격적으로 허용한 규정도 없으나, 인도 경제가 오랫동안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 외의 신흥국가 중에서는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 전세계 대부분의 P2P 암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