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서울대 인간-동물연구 네트워크 융합팀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연속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 인간동물연구네트워크 연속 웨비나는 ‘관계와 경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동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에 관한 인간동물관계 측면의 핵심 쟁점을 정리해보고 새롭게 드러났거나 드러날 문제에 대해 함께 정리하고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본 융합팀은 포스트휴먼적 문제의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존의 인간중심적 동물 연구, 혹은 인간-동물 연구를 넘어 새로운 이론적 기반과 연구의 틀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행사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융복합연구 ‘위계에서 얽힘으로: 포스트휴먼시대의 인간-동물관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대 인간-동물연구 네트워크 융합팀은 인간-자연, 인간-동물의 이분법적이고 위계적인 관계와 규범을 넘어 ‘공존’과 “‘얽힘’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연구자들로 구성된 융합연구 네트워크로 한국연구재단의 융복합연구지원사업
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는 국가보안학회가 오는 6월 26일(금) 전쟁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사회의 보안 취약점과 대응책’을 주제로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코로나 대유행의 위험성을 감안해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며 사전 링크 안내를 통해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세렉스, 큐비트시큐리티, 케이에스아이, 최종현학술원의 후원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융합보안팀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상황 속에서 융합보안을 위한 정책 및 기술 개발의 현황과 미래를 분석함으로써 비전통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현인택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고려대학교 김성한 국제대학원 원장과 임종인 사이버국방학과 교수의 사회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보 개념의 확장에 따른 보안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국가전략, 과학기술, 사회제도 및 법규 측면에서의 전통적 보안 대책의 한계점을 제시함으로써 보안 취약요인을 다차원적 수준에서 보완 발전시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보 영역의 확장에 따른 보안환경의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