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복지재단은 5월부터 교통약자인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관, 지역교육복지센터 등 서울시 소재 복지시설을 이용하며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에게 20만원 한도 내 교통비와 교통카드 1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86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약 14억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최대 4000명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은 재단과 연계된 서울시 내 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약자 등을 위한 교통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티머니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울택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교통 분야 전반의 사회공헌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사업, 대중교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티머니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택시 업계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서울택시를 통한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택시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대책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티머니복지재단은 서울지역 전체 택시(약 7만2000대)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양 조합에 마스크 약 8만여 세트(마스크 2개, 필터 4개)를 전달했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서울택시가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서울택시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안전성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약자 등을 위한 교통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티머니복지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