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인증기관이 중국 중앙 정부의 승인을 얻은 금융부문의 새로운 블록체인 보안 평가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코인긱(Coingeek)이 전했다. 블록체인 보안평가는 중국기업이 블록체인과 관련된 보안의 강도를 검증하고 잠재적인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증기관은 전자상거래에서 공개키를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인증서를 발행하여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거래를 보호하고 있다. 더 많은 판매자가 판매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함에 따라 블록체인의 보안이 점점 중요 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평가는 블록체인 앱을 세 분류로 나누어(기본 요구 사항, 보안 및 성능) 평가를 진행한다. 나아가 원장, 노드 및 블록체인 암호화 표준에 대한 감사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블록체인 분야는 이미 수십만 개의 블록체인 회사가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업계 내 공통 표준이 없기 때문에 분산원장 기술을 확실히 사용하는 것인지, 혹은 투자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요식행위인지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타임스탬프 뉴스 = 타임스탬프 편집부) 독점적 파트너십 및 유통 협약을 체결한 아이데미아와 즈와이프가 후속 조치로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에 사용할 새로운 칩의 첫 샘플을 출하해 추가 검증·인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은 다음 개발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으며 예정대로 2020년 하반기에 시험 생산하고 뒤이어 오는 2021년 양산에 돌입, 카드 발행사들의 예상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데미아는 차세대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에 사용할 센서 공급업체로 아이덱스 바이오메트릭스를 선정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9년 10월에 체결한 IP 라이선스 협약을 포함해 생체인식 지불 카드를 개발하기 위한 아이데미아와 아이덱스의 장기 협력이 이번 공급 협약을 통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괴적 생체인식 지불 카드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한 즈와이프 및 아이덱스와의 협력은 생체인식 지불 카드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또 아이데미아는 생체인식 카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한편 양산에 이르는 지름길을 찾게 됐다. 결국 카드 발행사와 카드 사용자가 이 모든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만다 구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