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긱(Coingeek)은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DCX가 최근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인도는 디지털 통화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인도준비은행(RBI)의 제제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디지털 통화사용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인도 재무부는 인도에서 디지털 통화를 효과적으로 금지할 수있는 새로운 법안을 제안했다. 해당 법안은 정부가 국가차원에서 디지털 통화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가 대법원에서 RBI와의 법적 싸움에서 승리한 지 불과 3 개월 만에 발생했다. 당시 암호화폐 업계는 대법원 판결을 크게 축하했으며, CoinDCX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수미트 굽타(Sumit Gupta)는 “3월에 대법원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은행 제제가 불합리하다는 것을 밝힘에 따라 인도의 암호화폐 구매 및 사용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CoinDCX는 은행 송금이 가능한 최초의 인도 거래소입니다. 이것은 인도 사용자가 우리 거래소에서 자신의 은행 계좌로 인도 루피 (INR)를 통해 암
코인너운스(Coinnnounce)는 이코노믹 타임즈(Economic Times)를 인용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부처 간 협의의 요청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 직속으로 운영되는 협의체는 부처간 협의요청 외에도, 하원 의회를 통해정식 법안을 상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초 인도 대법원은 인도준비은행이 선언한 암호화폐에대한 금지를 위헌으로 선언한 바 있으며, 인도의 모든 은행이 암호화폐 회사에 서비스를 제공 할 수있다고 판결한 것과 대치되는 모습이다. 기사에 따르면 재무부 장관이 각 정부부처 장관간 협의 요청을 했으며,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인도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년도 7월, 정부 고위급 정상들이 인도 내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 초고를 준비한바 있다. 당시 발의된 초안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다루는 모든 사람에게 최대 329만 달러 상당의 벌금 및 징역 10년을 구형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지난 대법원 판결 이후 인도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인도 재무부의 이런 의사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타임스
인도의 중앙은행인 인도준비은행(Reserve Bank of India)이 마침내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입장을 분명 밝혔다고 코인너운스(Coinnounce)가 전했다. 인도준비은행은 암호화폐 관련 회사나 거래자들이 시장은행에 계좌를 만드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2018년 인도준비은행(Reserve Bank of India)은 국내 모든 은행에 암호화폐 사업자 또는기타 암호화 관련 활동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다. 해당 조치 후 몇몇 회사와 거래자들은 각 은행으로부터 경고문을 수신하여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중단하거나 계좌를 중지 시켰다. 그러나 인도 대법원에서 해당 결정 사항이 위법으로 판결이 났고, 관련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까지도 일부 은행들은 암호화폐 사업에 서비스 제공을 거부해왔다. 인도의 암호화폐 법규은 여전히 회색지대에 놓여있다.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인도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입법이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완전한 금지에 대한 의견도 정부 부처별로 나오고 있으나, 아직 이런 반대 의견도 하원에서 직접 발의되지 않는 상황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