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전라남도와 2021년 말까지 1500억 규모 농·수·축산물 구매하는 업무 약정 체결
GS리테일이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S리테일과 전라남도는 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50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을 2021년 말까지 구매하는 약정서를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 외 생산자 대표 3명 등 총 13명이 참석해 지난 6년여간 GS리테일이 전라남도와 지속 교류하며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전라남도 산지의 우수한 상품을 1만5000여개 GS25와 GS더프레시의 소매점으로 판로확대,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등 다양한 신상품 공동개발 등 다양한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 7일까지 전국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모바일 장보기쇼핑몰 GS프레시를 통해 전남 명품 특산물전을 운영하며 180t 규모의 농·수·축산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전남 농·수·축산인 살리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그동안 전라